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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 [소개, 양적 공리주의- 벤담, 질적 공리주의- 밀, 사례, 교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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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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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리주의
1. 소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또한 사람은 될 수 있으면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이처럼 자연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근거로 나오게 된 윤리설이 바로 쾌락주의라 할 수 있다. 쾌락주의 윤리설에 따르면 도덕적인 행위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위다. 그래서 행복의 강도가 크면 클수록 행위의 도덕적 가치는 더욱 크다고 평가된다. 즉 어떤 행위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행복을 얻으면 얻을수록 그 행위는 더욱더 칭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런 주장을 한 대표적 예로 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에피쿠로스 학파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남과 더불어 사는 사회적, 공적(公的) 차원의 삶보다는 혼자만의 개인적, 사적(私的) 차원의 삶에 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쾌락을 추구하되 주로 자기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최대한 추구하라고 가르쳤다.
에피쿠로스 학파가 사라진 이후 서양에서 쾌락주의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특히 중세의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는 쾌락주의의 대두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근대 시민사회가 형성된 이후 영국 철학자들이 쾌락주의에서 사회적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개인 윤리를 찾아냄으로써 쾌락주의는 새로이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자기 개인의 쾌락만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중적(公衆的) 쾌락을 역설한 근대 영국 쾌락주의를 우리는 공리주의(功利主義, utilitarianism)라 부른다. 공리주의의 대표적 인물은 벤담(J. Bentham, 1748~1832)과 밀(J. S. Mill, 1806~1873)이다.
공리주의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벤담이 쾌락을 양적(量的)으로 파악하려 했다면, 완성자라 할 수 있는 밀은 쾌락에 질적(質的) 차이가 있음을 역설하여 벤담의 이론을 비판하고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제 우리는 이 두 가지 대조되는 주장을 살펴봄으로써 ‘쾌락은 양적으로 측정될 수 있는가’, ‘쾌락에는 과연 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분간할 것인가’, ‘도대체 쾌락이 윤리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공리주의는 복잡한 현대 사회의 윤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2. 양적 공리주의 - 벤담
벤담은 원래 옥스퍼드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법학자이자 변호사였다. 그래서 윤리 이론에 대해 그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법과 정치에 대한 관심, 불의에 대한 혐오, 그리고 사회와 법률을 개혁하기 위한 그의 열망 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그의 이론은 홉스(T. Hobbes), 로크(J. Locke)의 생각을 이어받아 이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여겨진다.
1) 쾌락주의
벤담은 홉스와 로크처럼 인간의 도덕적 동기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데 있다는 극히 상식적인 전제에서 출발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저서『도덕과 입법 원리 서설』에 잘 나타나 있다.
자연은 인류를 고통(Pain)과 쾌락(Pleasure)이라고 두 군주의 지배 아래 두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지시하고 결정해 주는 것은 오로지 이 두 군주일 뿐이다. 한편으로 선악의 기준, 다른 한편으로 원인과 결과라는 쇠사슬이 모두 이 두 지배의 옥좌에 묶여 있다. 고통과 쾌락, 이 둘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을 지배한다. 우리가 그와 같은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거기에 매어 있음을 증명하고 확인하는 결과밖에는 되지 않는다. 때로 사람이 말로는 쾌락과 고통의 왕국을 완전히 벗어나 것처럼 행세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에 있어 그는 항상 거기에 예속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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