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설과영화]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의 소설과 영화 비교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작가, 감독 , 책 소개
2.줄거리
3.내용 분석
4.결론
본문내용
책소개
2003년 3월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약 7백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책
미국에서 약 7백만 부 판매되었고, 아마존에 독자서평은 3천 개를 육박함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판권을 계약했고, 10여 개국에서 출간하여 모두 베스트셀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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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용분석-(1) 종교적 소재
오푸스 데이
《다 빈치 코드》속 마누엘 아링가로사 주교와 사일래스가 속한 조직
‘오푸스 데이’란, 라틴어로, ‘신의 과업’ 혹은 ‘신을 위한 과업’
좌우명: 일과 일상생활에서 신을 추구하기
오푸스 데이 특별 규칙을 지키며, 육체적 고행을 하기도 함.
소설 속 ‘오푸스 데이’
허리띠의 버클을 한 단계 더 조이자, 허리띠의 갈고리들이 살 속으로 더 깊게 파고들었다. 천천히 숨을 토해 내면서 사일래스는 고통의 정화 의식을 음미했다. ‘고통은 좋은 것이다.’ 스승 중의 스승인 호세 마리아 에스크리바는 1975년에 죽었지만 그의 지혜는 계속 살아 있고, 그의 말은 이 땅 수천 명의 신실한 충복들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육체의 고행’으로 알려진 신성한 의식을 수행할 때 여전히 속삭여지고 있다. 사일래스는 마룻 바닥에 정결하게 말려 있는 두꺼운 밧줄로 고개를 돌렸다. ‘원칙.’ 밧줄의 굵은 매듭에는 마른 피가 붙어 있었다. 자기의 고뇌가 절화되기를 고대하며 사일래스는 짧은 기도문을 외웠다. 그런 뒤 밧줄의 한 쪽 끝을 쥐고 눈을 감은 채 어깨 너머로 휘둘렀다. 밧줄의 매듭이 등을 찍어 대는 아픔이 느껴졌다. 사일래스는 밧줄로 자기 살을 난도질하면서 한 번 더, 한 번 더 외쳤다. ‘내 몸에 체벌을 내려라!’ 마침내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