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추리소설의 paraliterature적 성격
3. 『다빈치 코드』의 대중성
4. 『다빈치 코드』의 줄거리 및 등장 인물.
5. 소설 기법 : Faction
6. 『다빈치 코드』에서 Faction적 요소로서의 진실과 거짓
6-1. 『다빈치 코드』의 진실
6-2. 『다빈치 코드』의 거짓
7. 결론
이런 추리소설에 대해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추리소설은 독자의 흥미에만 초점을 맞춘 오락문학에 불과해’
‘순수 문학과 비교해서 수준 미달의 문학이지’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그냥 읽기에 가벼운 책 아니겠어?’
‘추리소설은 대중의 기호에 부합된 상품일 뿐이야’
등과 같다. 즉, 추리소설은 통속 소설이고 대중 문학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추리소설은 고급문학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추리소설은 자신의 기원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학적 양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제를 인간의 철학, 종교, 역사 등을 바탕으로 함으로써, 독자에게 가치관의 변화 등의 반응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한 예로는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 ‘덴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등이 있는데, 전자는 철학, 종교, 역사, 문학, 과학 등 방대한 지적 세계를 횡단하며 진실을 추구함으로써, 후자는 구 기독교에 대한 비판, 여성성 회복을 언급함으로써 독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고전으로 평가 받으며 독자들에 의해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추리소설도 있다. 이런 예로는 『괴도 뤼팡』과 『셜록 홈즈』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추리소설은 실증적이고,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과학적인 사고 전개를 중시했으며, 환상과 몽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면서도 끊임없이 정신 상태와 심리의 변화를 논증했는데, 이런 추리소설의 예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을 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