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분석] 서울에 딴스홀을 허(許)하라
![[문학작품분석] 서울에 딴스홀을 허(許)하라-1](/thumb/99/98340-0001.gif)
![[문학작품분석] 서울에 딴스홀을 허(許)하라-2](/thumb/99/98340-0002.gif)
![[문학작품분석] 서울에 딴스홀을 허(許)하라-3](/thumb/99/98340-0003.gif)
![[문학작품분석] 서울에 딴스홀을 허(許)하라-4](/thumb/99/98340-0004.gif)
분야
hwpⅡ.본론
【 제 1장 : 현대를 바라보는 눈 】
【 제 6장 : 도시의 꿈과 도시의 삶 】
【 제 7장 : 현대적 인간의 탄생 】
Ⅲ.결론
이 책은 1900년경부터 1945년까지 발간된 잡지의 글과 삽화, 만화 등의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근대와 현대의 개념 및 그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사회의 문화 현상을 저자 특유의 세밀한 필치로 분석해낸 역사비평서 내지는 문화비평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에서 현대의 시작을,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우리의 삶의 모습과 생각의 틀, 즉 우리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을 규정하는 인식의 틀로서 우리의 문화는 언제 어디에서부터 이러한 모습을 띠게 되었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현대를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함은 물론, 그 구성에 있어서도 독특한 일면을 보이고 있다. 7개로 나뉜 각 장마다의 주제를 현대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물질과 과학의 측면, 지식인의 삶의 방식과 사고의 형태, 대중문화의 형성과 유행의 양태, 변모된 여성관, 도시적 삶과 경제적 측면, 육제와 성을 둘러싼 시각의 변모 등으로 구성하여 30년대를 전후한 사회문화적 상황을 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