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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윤리학 이론 보고서 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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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 윤리학 이론 보고서 공리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산업 혁명과 더불어 자본주의 경제가 점차 발전해 가던 영국에서는, 산업이 실용적인 지식을 뒷받침하는 경험론에 힘입어 더 많은 발전을 하게 된다. 경험론의 대표 학자인 베이컨은 학문의 목적은 사람의 삶을 개선시키고 풍족하게 하는데 있다고 하여 실용적인 지식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몇몇 자본가의 이익은 극대화 되는 반면 노동자 계급은 노예만도 못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고자, 개인의 이익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조화시키는 일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서 공리주의가 등장하였다.
그 대표자라 할 수 있는 벤담(Bentham, J.,1748~1832)은 행복이란 다름 아닌 쾌락이고, 고통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에는 ‘유용성의 원리’가 적용된다. 유용성의 원리란, ‘모든 행동에 대해, 그 행동이 관계자들의 행복을 늘리는 경향이 있느냐 줄이는 경향이 있느냐’라는 문제에서 늘리는 경향으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사회는 개인의 집합체이므로 개개인의 행복은 사회 전체의 행복과 연결되며,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그만큼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이른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도덕과 입법의 원리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모든 쾌락이 질적으로 동일하고 생각한 벤담은 쾌락과 고통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계산법까지 제시하였다. 또한 행위의 결과에 상관없이 동기, 의도를 기준으로 도덕을 판단하지 않는다. 공리주의에 의하면 나쁜 동기로 한 행동도 선한 행동이 될 수 있고, 선한 동기로 행한 행동도 결과가 나쁘면 옳다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공리주의가 우리의 도덕적 상식과 도덕적 직관에 어긋나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고, 또 양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여러 가치를 다루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한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된 이론이 규칙 공리주의이다.
밀(Mill, J. S.,1806~1873)은 벤담처럼 사람의 궁극적 목표를 행복으로 보면서도, 쾌락의 양만을 중시할 것이 아니라 그 질적인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예컨대 감각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이 더 수준 높은 쾌락이라고 하였다. 그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질적으로 높고 고상한 쾌락을 더 원할 것이기 때문에,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편이 낫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벤담과 마찬가지로 개인과 사회의 쾌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지만 무조건 양적인 비교만 할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비교하여 최대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특정 경우에 특정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행위가 유용한 규칙을 따른 것인지 아니면, 어긴 것인지로 판단 할 수 있는데 여기서 규칙이 유용한지 아닌지는 일반적 실천의 결과로 평가한다.
2. 경험제시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경험이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공리주의를 적용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우선 나와 같은 경우에는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항상 밖에서 밥을 사 먹어야 한다. 이럴 때 내가 그렇게 먹고 싶지 않더라도 다수가 원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 곳으로 가도록 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일들은 나 개인에게도 사회에서도 수없이 일어나는 것 같다.
한해가 가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더 나에게 책임과 역할이 주어지는 것 같다. 이번학기가 되면서 동아리 내에서 총무라는 자리를 맏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의 작은 동아리와는 달리 대학교의 중앙 동아리인 만큼 학생처와 교수님과 동아리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해서 쉽지만은 않은 자리임을 느끼고 있다. 이번 학기가 시작되고 거의 바로 동아리에서 ‘전국 교대 대학생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교대에 가게 되었다. 난 유럽배낭여행을 하고 돌아오자마자 개강을 맞이하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쉴 여유도 없었고 아직 정리해야 할 일들도 많았고 새로 시작되는 학기에 할 일도 많아 힘이 들었다. 그런데 나에게는 전주교대에 가기위해서 처리해야할 예산적인 모든 일이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미루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만약 내가 일을 처리 한다면, 자의든 타의든 총무가 되었으니 나의 일이어서 내가 해야 했고, 이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나 혼자서 일을 하면 더 빨리 처리가 되고, 학생처에도 똑바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다음 해를 위해서라도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고, 동아리의 회원 모두 예산관리 측면에는 신경 쓰지 않고 편안히 시합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었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분배한다면, 내가 이 밖에도 해야 할 일들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저런 많은 부분을 생각한 뒤에 결과적으로는 내가 모든 일을 처리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했던 것이 공리주의에서 벤담이 쾌락측정의 원리로 제시했던 것과 같은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런 느낌을 측정한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당연하게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나의 괴로움을 받아 들였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며, 이러한 차원에서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이 일었던 것이 수긍이 간다.
3. 초등학교 교수 방안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회로 오는 첫 관문은 초등학교 일 것이다. 그래서 특히 저학년에 있어서 학교에서는 이들이 사회성을 가지고 공동체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규칙이라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기중심에서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타인에 의해 받는 규칙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점차 고학년이 될수록 각자가 느끼는 도덕관이 발달되기 시작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과 같은 개념이 무조건 다수가 옳다는 등의 고정된 사고를 갖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역지사지’의 개념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주위 생활에서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여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주입식 사고가 아닌 토론을 통하여 스스로 올바른 도덕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는 돕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도덕 3단원 공정한 생활’을 보면 아이들이 경험해봤음직하고 주위에서 일어났을만한 상황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려워 하지 않고 이 수업에서 아이들은 서로 토의를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5, 6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5학년 도덕 6단원 나와 우리’와 같은 단원에서 공공의 이익과 같은 좀 더 심화적인 상황을 살펴보기도 한다. 그리고 꼭 도덕과목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회 경제적 상황 등에서 우리가 공리주의적 입장으로 어떤 판단을 할 문제를 충분히 던져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교사는 다양한 상황과 토론을 할 주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교사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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