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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부모님 생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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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부모님 생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모님 생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들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고, 자신은 항상 뒷전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표현하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또한 365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그 은혜에 1/100만큼이라도 보답해야 하며, 그 일을 게을리 하여,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미 늦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깨닫게 하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한다. 모든 이가 이 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다. 더불어 이를 통해 부모님이 나에게 주신, 끝없는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생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등 어떤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편지를 써서 “어버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딸이 되겠습니다.” 라는 구절을 꼭 적어 내려가곤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0.01%라도 보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저 어린마음에 선물하나 사드리면 그게 보답하는 길이지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부모님이 나에게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지만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서 일까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부모님은 항상 매일 매일을 우리에 대한 사랑을 어떤 방법으로든 표현하고 계시는데 느끼기는커녕, 우리는 부모님의 생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이외에는 전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일절 하지 않는 것 같다.
교수님이 올리신 글 중에 부모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아이들의 훗날까지도 부모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채무자 같은 것은 아닐까.” 이 부분에서 나는 마음이 뭉클해 졌다. 자기 자신보다는 자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부모님. 다 키워 보내도 당신껜 그저 한 없이 작은 아이일 뿐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아이가 잘 못 되기라도 한다면 그것이 다 자기 책임인양 슬퍼하시고, 아파하시는 부모님.
예전에는 왜 당신 먼저 생각하지 않으시고, 그저 자식들 걱정하시느라 하루를 꼬박 보내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부모의 입장이 되면 완벽하게 이해가 될까? 여하튼 나는 무엇을 드렸을까?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늦기 전에, 생각난 김에 현재 진행형의‘지금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하고 더 늦기 전에 부모님과 연애하자고 말하고 있다. 청개구리의 이야기에서의 청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으면 말이다. 나 또한 어리석은 청개구리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지금처럼 똑같은 생활을 반복한다면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번 나중에 내가 더 성장하면 그때 큰 무언가를 해드리면 되겠지? 어차피 지금은 해드릴 것도 없는데 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물론 여행 보내드리기와 같은 것을 통해서 항상 자식걱정에 하루를 보내시는 부모님을 단 며칠만이라도 벗어나게 해드리는 것 또한 좋은 효도방법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무리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게 무슨 효도겠어? 라고 생각했던 사소한 것부터라도 실천해 봐야겠다.“엄마, 아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와 같이 사소할 지라도 지금 느끼는 이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효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한 부모님께서는“네가 위치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효도하는 길이다”라고 하신다. 부모님의 말씀처럼 현재 내가 행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과, 열심히 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굳은 다짐 또한 해본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모든 방법들처럼 행하는 것과 동시에 매사에 부모님이 우리에게 해주시는 것처럼 나 또한 먼저 다가가 표현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