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

 1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1
 2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2
 3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3
 4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4
 5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5
 6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6
 7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7
 8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8
 9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9
 10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1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인문어학 일본의 거절 표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I 서론 - 일본 문화의 특징
1. 일본, 일본인
일본인의 기원과 일본어의 계통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정설은 없다. 일본에 대해서는 우랄-알타이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남방의 언어와의 관계를 지적하는 설도 있다. 그러나 북방과 남방의 문화가 혼재해서 오늘의 일본인과 그 생활풍습이 형성되었다는 것은 확실할 것이다.
일본문화는 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형성되었다. 외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일본문화의 하나의 성격이다. 그 한편으로 지리적 환경의 탓으로 독특한 문화를 만들 수가 있었던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본인은 늘 새로운 외래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것도 동시에 이전의 문화의 소중한 부분을 부정하는 것 없이 지키며 이어지고 있다. 이전의 풍습을 금방 버리는 한편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허물지 않으며 이전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를 공존시켜 왔다고 말할 수 있다. 사회와 문화의 격심한 변동 속에서 근본적인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지 않다. 저러한 계속과 일관성은 일본 문화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는 어떤 시대에 외국문화의 자극에 의해서 형성된 문화지만 새로운 시대의 조류에 의해서 부정된 것은 적었다. 그렇게 하여 그 새로운 문화가 옛날의 문화의 위에 쌓여서 살아나고 있다. 문화의 중층성도 일본문화의 특징이다.
또한 좁은 토지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일까 무엇이든지 작게 이용했고 사람들의 동료의식이 강하고 집단행동을 하게 하는 성격이 있다. 간소화도 집단성도 일본문화의 이해 키워드이다.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일본인들의 거절 방법과 표현에 대해서도 이런 맥락에서부터 풀어나가려고 한다.
2. 일본인의 사고와 행동
1) 일본인의 ‘와(和)’ 사상
상대방과의 마찰을 어떻게 해서든지 피하려고 하는 일본인의 특성은 일본의 지리적인 환경과 연관 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그렇지만 일본의 평지와 분지는 그 규모가 상당히 작은데다가 이곳저곳으로 분재해 있다. 또한 일본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혹시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방의 사람들과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싸우거나 하더라도 서로 화해하지 않는 한은 앞으로 같은 동네 살기가 상당히 껄끄러워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일본인은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마찰을 피하려고 한다.
또한 두 번째 원인으로는 일본 특유의 막부 정치 체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일본인의 ‘와(和)’의 사상과 행동이 구축된 것은 ‘도쿠가와 막부’ 시대라고 한다. 그 정치적, 행정적 체제 속에서는 필연적으로 ‘와(和)’의 힘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크든지 작든지 한 사람의 우두머리 밑에 잘 결집하였다. 우두머리에게 절대권이 집중되었다. 그 카리스마적(교조적)인 사고는 일본 문화의 커다란 특징이다. 일본적 조직에서는 조직의 ‘와(和)’를 흩트리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논란이 되었던 우리나라의 호주제는 사실 우리 고유의 호주제가 아니고 일제 시대에 일본이 그들의 호주제를 따온 것인데 일본의 호주제 역시 ‘와(和)’의 사상에 기초한 것이다.
한편, 일본인은 무엇이든 분명히 말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자신의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해라, 그렇게 바란다는 뜻이 거기에 담겨 있다. 그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심전심이라는 일본적 습관이 초래한 것인지도 모른다. 자기의 의견을 갖고 있으면서 그것을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것과 갖고 있지 않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일본인도 그 나름대로 자기의 견해나 의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명확한 형태로 겉에 나타내려고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실패나 수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것 역시 하나의 중심으로 뭉치려고 하는 성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