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읽고 요약 및 분석
분야
hwp2. ‘국화와 칼’ 의 소개서
3. 각 장의 줄거리 요약
4. 오늘날의 일본과 책 속에서의 일본
5. 몽중인의 생각
일본에 관한 책 가운데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 여사가 1946년에 발행한 '국화와 칼'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steady seller로 꼽힌다. '국화와 칼'이라는 책 이름은 절묘한 2중 상징으로 책의 내용을 대변한다. 국화는 일본 왕실의 문양(紋樣)이고 '칼'은 사무라이(武士)로 대표되는 일본인의 속성이다. 저자는 "앞에 내보이는 한 손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국화를 들고 있으나 감춰진 다른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는 뜻으로 책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책인 만큼 책에 대한 독자들의 견해도 다양하다. ‘국화와 칼’에 대한 소개하는 글들은 대략 두 분류로 구별된다.
1)『‘국화와 칼’은 전후 일본과 일본인을 가장 잘 설명한 책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소개를 하는 사람들은 ‘작가는 인류학자답게 뛰어난 식견과 통찰력으로 2차대전의 주범인 일본을 해부했고, 그것은 상당히 날카로웠다’고 말한다. 또한, 이들은 저자가 그 당시 일본에 관한 연구를 다방면에서 얻은 자료나 여러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는 등 크게 고심했으며 그 과정을 잘 기록해 놓았다고도 덧붙인다. 이 중 몇몇은 ‘아직도 이 책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퍽 시사적이다’ 라고까지 이야기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