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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Ⅰ. 서 론
마르크스의 사상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에 이르기 까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던 사상들 중 하나이다. 마르크스의 사상은 이론적인 면 뿐 만 아니라 실천적으로도 아주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마르크스의 사상은 현재 학문적으로 철학, 역사학 뿐 만 아니라 정치경제학에서도 아주 많은 영향을 미쳐서 현재 그러한 인문,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르크스 사상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그 내용을 수용하거나 아니면 비판하는 등 마르크스의 사상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마르크스의 사상은 실천적으로도 아주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아서 1917년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이 발생 했으며, 또한 1949년에는 중국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한때는 동유럽을 포함해서 전 지구상의 절반 이상이 마르크스 이론에 따라서 공산주의를 건설하기도 했다. 그래서 마르크스 사상이 19세기에서 20세기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렇지만 20세기 후반 1980년대 이후에 점차 소련과 동부유럽이 무너지면서 이제 마르크스 사상도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고 또 많은 한계를 보이지 않았나 이런 비판도 있다. 그래서 마르크스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많이 전개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마르크스의 사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마르크스의 이론이 그 자체가 틀린 것이 아니라 현재 또는 과거에 공사주의 사회를 건설했던 그러한 국가가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라서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 한 게 아니라 마르크스의 이론에서 벗어나서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했기 때문에 이것은 마르크스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마르크스의 사상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여튼 마르크스의 이론이 맞았던 틀렸던 간에 마르크스의 이론은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현대사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던 이론이기 때문에 마르크스의 사상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 이론이 무엇인지 또 한계가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공부해 보는 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은 과연 어떤 것인가? 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딱히 이런 것이다 하고 정의를 내리기 힘들었고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이란 것 자체가 전일적, 체계적인 마르크스주의라는 이론의 산물이고, 마르크스주의가 문화를 토대에 의해서 결정되는 상부구조의 정신적 현상 정도의 부수적인 산물일 뿐 독립적인 영역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은 결국 마르크스주의의 정치경제적 시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적 성립배경을 살펴봄으로서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의 대두 배경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르크스주의가 다양한 갈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가 문화를 말하는 방식은 어떤 마르크스주의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는 전통 마르크스주의에 초점을 맞추어 ‘유물론적 역사관’과 ‘인간론’,‘소외론’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주의가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살펴 볼 것이다.
Ⅱ. 본 론
Marxism-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의 사상은 크게 보면 세 가지로 이루어졌다.
1. 철학
가. 변증법적 유물론 -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포함해서 세계가 도대체 어떻게 운동하고 변 화 하는가를 밝혀주는 이론이고, 아주 광범위하게 세계의 운동법 칙을 세계의 운용원리를 밝혀 주는 이론이다.
나. 역사적 유물론 - 인류의 역사, 사회가 어떻게 운동하고 변화하는가를 설명해주는
이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