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금번 MBC 방송에서 제 5공화국을 드라마로 방영한다고 하니 외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역사를 사실대로 얼마나 반영할지 의문이 간다.
박정희의 죽음 뒤에 미국이 있었을 것이라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돈 이유는 주한미군 철수와 인권정책이란 한미간의 시련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방영되는 드라마와 역사가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라고 해서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될 것 이라는 간절한 소망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 한국정치론의 기말 보고서를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전두환 이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를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선택을 했는데 이또한 제목이 다큐멘터리 第 5 共和國 황인 옮김의 중원문화출판사이다.
역자는 5.18 당시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포하고, 광주민중항쟁을 기층민중의 반란이라고 묘사하였다하여 당시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은 바 있고, 이 사건으로 광주상무대 육군보통군법회의에서 계엄포고령위반 및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고 교도소를 복역한 바 있다 고 한다.
당시 역자는 공직에 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공직에서 해직되었다. 그러나 소위 민주화가 되었다는 현 노무현 정권하에서도 복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 뒤 역사는 흘러 25년이 되었지만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너무 많다. 아직도 5.18당시 행방불명된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