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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교육 칸트의 도덕 이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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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교육 칸트의 도덕 이론 탐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선의지란 옳은 행동을 그것이 옳다는 이유에서 선택하는 의지, 혹은 도덕적으로 칭찬할만한 방식으로 행위과정을 선택하는 자기 의식적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칸트는 “이 선의지는 보석처럼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것이겠고, 그 자신 속에 전적인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유용성이나 무용성은 이 가치에 아무런 증감도 끼칠 수 없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다시 말하면, 선의지는 그 자체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이고, 여타 유용성이나 무용성은 이 보석의 가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단지 보석을 넣는 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보통의 보석을 잘 모르는 사람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함에 주의를 기울일지 모르나, 보석 전문가에게는 보석 자체의 가치가 중요하지 보석 외의 다른 요소가 보석의 가치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다는 것을 잘 안다.
이처럼 선의지는 무제한적으로 선한 의지이며 어떤 목적의 달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좋은 것이다. 칸트에 의하면 오직 선의지만은 어떤 상황에서나 선해야 한다. 선의지는 어떤 상황에서는 선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악하며,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는 선하고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는 악하며, 우연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원한다면 선하고, 원하지 않는다면 악한 그런 것이 아니다. 선의지의 선함은 어떤 맥락이나 목적이나 욕구 등과의 관련에 의하여 조건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선의지는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선하다. 그것은 그 자체로 선하며 단순히 다른 어떤 것과 관련해서 선하지 않다. 간단히 말해서 선의지는 제한이나 조건, 제약이 없이 선하다.
칸트는 순수한 의지와 순수하지 못한 의지를 구분함으로써 선의지를 설명하려고 했다. 자연의 만물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데 오직 이성적 존재자만이 법칙의 표상에 따라, 즉 원리에 따라 행위 하는 능력, 즉 의지를 갖고 있다. 법칙으로부터 행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지는 실천적 이성 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 의지란 이성이 경향성에서 독립하여 실천적으로 필연이라고 인정하는 것, 즉 선이라고 인정하는 것만을 선택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의지란 법칙으로부터 행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필요로 하며 원리에 따라 행위 하는 능력으로 실천이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2. 의무
선의지를 명료화하기 위하여 칸트는 의무의 개념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의무에서 말미암아 행위 하는 의지는 선의지이다. 그러나 선의지가 필연적으로 의무에 말미암아 행위 하는 것이라고 가정되어서는 안 된다. 선의지란 순수한 의무의식에서 말미암아 행위 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이런 입장에서 칸트는 선의지의 개념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무 개념이 도입되어야 하며, 선의지의 개념을 명료화하기 위해서는 선의지의 개념을 포함하는 ‘의무’에 대한 논의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오직 의무를 존중하는 동기에서 의무에 맞도록 하는 행위만이 칸트로서는 도덕적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행위다. 의무에 배치되는 행위는 비록 아무리 유익하다 하더라도 도덕적일 수는 없다. 또 비록 의무에 부합하는 행동일지라도 그것이 의무에 대한 존중을 동기로 삼지 않을 경우에는 도덕적인 행위가 될 수 없다. 오직 의무의 요구를 따르려는 동기만이 행위에 도덕적 가치를 부여한다고 믿는 칸트는, 따라서 행위가 의도하는 목적이나 행위에 의하여 도달되는 결과는 행위의 도덕적 가치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목적이나 결과 그 밖의 어떠한 실질적 원리도 도덕적 가치의 성립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의지의 형식적 원리에 규정되었을 경우에만 행위는 도덕적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점을 칸트는 “의무는 도덕법에 대한 존경에서 하는 행위의 필연성이다.”라는 명제로 표명하고 있다.
선의지는 그가 초래한 결과에 근거하여 선한 것이 아니다. 칸트의 이 말은 ‘의무에서 유래한 행위’의 경우도 적용된다. 의무에서 유래한 행위의 도덕적 가치는, 행위에 의해 실현되어야 하는 의도가 아니라 행위를 규정하는 준칙에 근거하며, 따라서 의무에서 유래한 행위는 행위 대상의 현실성이 아니라, 행위의 원천인 의지의 원리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의지의 원리는 행위에 의해 실현되는 목적과 무관하다. 특정한 의도, 목적, 행위, 욕구의 대상 등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와 전혀 무관하다. 행위의 준칙만이 도덕적 가치를 가진다. 칸트는 준칙을 행위의 원리이면서, 행위로 인해 귀결될 수 있는 목적들이 도외시 된 채 이해된 ‘의지의 주관적 원리’로 정의한다. 그러므로 준칙은 다양한 종류로 표현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원칙인 도덕법의 원칙에 따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준칙의 본성에 대한 이러한 설명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가 행의자의 준칙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는 칸트의 입장과 모순되는 것으로 보일지 모른다. 이 문제에 대해 칸트는 “나는 나의 준칙이 보편적인 법칙이 되는 것을 의욕 할 수 있도록 행위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나의 준칙으로 보편적인 법칙의 수립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나의 준칙은 버려야 한다. 이러한 보편적인 법칙의 수립을 직접 존경하도록 이성은 나에게 강요한다. 존경은 경향성이 칭찬하는 모든 가치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요, 실천적 법칙에 대한 순수한 존경에서 생기는 내 행위의 필연성은 바로 의무인 것이며, 또 의무는 다른 모든 가치를 능가하는 그 자체로서 선한 의지의 조건이기 때문에 다른 어떠한 행위의 동기도 의무에게는 양보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3. 도덕법칙
♣ 정언적 명법 - 무조건적인 정언 명법이 칸트가 말하는 도덕성의 명법이다.
칸트는 도덕률을 정언명령, 즉 절대적·무조건적 명령으로 간주했고, 인간의 이성만이 그 내용을 결정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성은 "그대의 의지의 준칙이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로서도 타당할 수 있도록 행동하라"라는 원칙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초등학교 5학년 도덕교과서, 도덕교과지도서. 교육인적자원부
초등 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서강식 지음. 인간사랑. 2008
호모에티쿠스. 김상봉 지음. 한길사. 2001
칸트의 도덕론에 관한 연구. 김종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칸트의 도덕론과 도덕교육에 관한 연구. 이창호. 울산대 교육대학원. 2004
Daum카페 윤리마당. 칸트
Daum백과사전 - //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7a267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