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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도덕 철학과 실제 도덕 교육의 적용 - 칸트의 도덕론 , 선의지, 의무, 도덕법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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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도덕 철학과 실제 도덕 교육의 적용 - 칸트의 도덕론 , 선의지, 의무, 도덕법칙,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칸트의 도덕 철학과
실제 도덕 교육의 적용

Ⅰ. 칸트의 도덕론
1. 선의지
2. 의무
3. 도덕법칙
Ⅱ. 사례 적용
1. 사례
2. 칸트 도덕철학에 입각한 분석
Ⅲ. 교과서 지도 방안
1. 칸트의 도덕 교육
2. 구체적 지도 방안
3. 도덕 교육에서 칸트 도덕론의 중요성
Ⅰ. 칸트의 도덕론
1. 선의지
칸트의 도덕철학의 기본개념은 선의지이다. 칸트는 “이 세계 안에서, 아니 더 넓게 이 세계 밖에서라도 우리가 무제한적으로 선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선의지(善意志)뿐이다” 칸트 저, 최재희 역, 『실천이성비판』(서울: 박영사, 2001), p189
라고 말함으로써 선의지만이 조건 없이 또 무제한적으로 선하다고 선언하였다.
그렇다면 의지의 최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아무 것도 실현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오로지 선의지만을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대해 칸트는 보석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이 선의지는 보석처럼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것이겠고, 그 자신 속에 전적인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유용성이나 무용성은 이 가치에 아무런 증감도 끼칠 수 없다.” 칸트, 앞의 책, p190
다시 말하면, 선의지는 그 자체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이고, 여타 유용성이나 무용성은 이 보석의 가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단지 보석을 넣는 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선의지는 무제한적으로 선한 의지이며 어떤 목적의 달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좋은 것이다. 칸트에 의하면 오직 선의지만은 어떤 상황에서나 선해야 한다. 선의지는 어떤 상황에서는 선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악하며,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는 선하고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는 악하며, 우연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원한다면 선하고, 원하지 않는다면 악한 그런 것이 아니다. 선의지의 선함은 어떤 맥락이나 목적이나 욕구 등과의 관련에 의하여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선의지는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선하다.
칸트는 순수한 의지와 순수하지 못한 의지를 구분함으로써 선의지를 설명하려고 했다. “자연의 만물은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오직 이성적 존재자만이 법칙의 표상에 따라, 즉 원리에 따라 행위 하는 능력, 즉 의지를 갖고 있다. 법칙으로부터 행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지는 실천적 이성 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 의지란 이성이 경향성에서 독립하여 실천적으로 필연이라고 인정하는 것, 즉 선이라고 인정하는 것만을 선택하는 능력이다.” 칸트, 앞의 책, p207
위의 ‘경향성에서 독립하여’라는 표현은 쾌락이나 행복의 원리가 우리의 의지를 규정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됨을 말한다. 그리고 의지가 법칙으로부터 행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필요로 하며 원리에 따라 행위 하는 능력으로 실천이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김생출, 「칸트의 선의지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1966), p8
살펴본 바와 같이 도덕성의 본질은 우리가 느끼는 어떤 도덕적 강제에 있는데, 칸트는 당위와 강제라는 도덕의 본질을 자연적 정념과 선한 의지의 긴장과 대립으로 이해하고 있다. 즉 정념의 저항에 직면하지 않는 의지는 선한 의지, 도덕적 의지가 아니라고 역으로 말할 수 있다. 김상봉, 『호모에티쿠스』(서울: 한길사, 2001), p275
또한 선한 의지는 우리가 정념의 자연적인 경향을 부정하고 극복할 때 발생한다. 칸트는 참된 의미에서 도덕적 가치를 갖는 선한 일은 인간 정념의 자연적 경향성과 대립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선의지란 모든 행위의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언제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