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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 ‘콜버그’이론에 관한 개관
1) 콜버그 이론의 배경과 단계
콜버그는 아동의 도덕 판단이 일정한 단계를 거치면서 발달한다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동의하여 피아제의 이론의 수용하면서도 콜버그 만의 6단계이론을 확립하였다. 그는 피아제가 도덕성을 타율과 자율의 두 가지로 나눈 것을 단순하다고 여겨, 그 조사 대상을 성인으로까지 확대하고 질문지를 이용하여 종단연구와 대대적인 간문화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여러 연구를 통하여 콜버그는 도덕적 판단능력에 의해 도덕적 행위가 결정된다고 가정하고 도덕성 발달을 도덕적 행위보다는 도덕적 판단능력의 발달로 보아 도덕적 행위에 대한 동기 또는 인간의 존엄성 등의 도덕적 딜레마, 즉 가치들이 충돌하게 되는 도덕적 상황을 제시하여, 그러한 상태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그러한 선택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지는 행동인가?’등에 대한 도덕적 논리에 관심을 두어 도덕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이런 연구 결과 보편적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도덕성은 3수준 6단계로 나누어졌다.
① 인습 이전 수준 (pre-conventional level) - 전 도덕성
도덕적 선악의 개념은 있으나, 준거는 권위자의 힘이나 개인적 욕구에 관련시켜 해석한다.
1단계
2단계
벌과 복종에 의한 도덕성으로 복종과 처벌지향적인 특성을 갖는 시기이다.
단순한 신체적, 물리적 힘이 복종/도덕 판단의 기준이 되고, 신체적 벌을 피하기 위해 규칙에 복종한다.
자기중심의 욕구충족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도덕성이다. 상대적 쾌락주의의 특성을 갖는 시기로서 욕구충족여부가 도덕적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도둑질을 해도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식의 사고를 하는 단계이다. 또한 상이나, 칭찬이 행위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give & take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