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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
어린왕자
나는 정말 오랜만에 이 책을 읽었다. 또 어린왕자에 대해 많은 명언들을 듣고 다시 한 번 이 책을 들어 읽게 되니 정말 신기하기도 했고 내 가까운 곳에 이런 책이 존재한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 대한 줄거리를 쓰지않고 내 생각으로 편지를 쓸거야.
어린왕자에게
안녕? 어린왕자야? 나는 @@중학교 1학년 6반 @@@이라고 해
내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수행평가기도 하지만 물어보고 싶었어. 예전부터 너의 상상력에 감동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었어. 어떻게 모자를 그려서 뱀이 코끼리를 먹었다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것도 궁금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장미와 지낸 것도 신기했어. 그리고 조종사에게 양을 그려달라고 하더니 상자를 받고 좋아했잖아. 그 곳에 네가 원하는 양을 생각하면서 좋아했잖아. 그것도 너의 상상력 일 텐데.. 너의 상상력이 부럽더라. 그렇게 해맑고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에 대해 말이야. 그리고 나는 한 학년이 늘어날수록 더욱 걱정도 생기고 그러더라. 공부걱정 숙제걱정 등 말이야. 너처럼 해맑게 생각할 수 있고 맘을 좀 편하게 가지고 싶기도 해. 하지만 지금 현대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 근데 네가 섬에서 혼자 산 것도 신기하기도 해 왜냐하면 나는 친구가 없으면 무지 외롭다고 느끼거든. 근데 너는 그런 생각은 안하고 네가 키우는 장미를 잘 돌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안하더라. 이건 좀 엉뚱하다고 볼 수 있지만 나도 네 기분을 느껴 보기 위해 따라 그려 본적이 있었다? 근데 재밌고 또 그려보고 나니깐 사람들이 못 알아보면 화날 만도 하겠더라. 그릴때 만은 정성이 듬뿍 들어가잖아.
그리고 네가 갑자기 양을 그려달라고 했잖아 분명히 조종사는 정말 당황을 했을꺼야. 그리고 널 보고도 안 그려 줄 순 없을 거야 너는 분명 초롱초롱한 눈으로 그 조종사를 봐라 봤을 테니깐.
근데 요즘에는 너처럼 초롱초롱한 눈을 가지고 순수한마음을 가진 아인 별로 없을꺼야. 그것도 무지 걱정 이긴 해. 그래도 자기 끼와 재능을 맘껏 살리며 살아가는 게 최고지. 나는 이걸 수행평가로 쓰고 있는거긴 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다보니깐 너의 답장도 무지 기대가 돼. 답장이 오진 않겠지만 이 내용을 언제나 가슴속에 묻고 기억하고 너의 답도 생각해 봐야겠어.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 어린왕자야 그럼 안녕~ 잘자! 영원히 그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랄게.
나는 느낀다. 어린왕자가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그 많은 상상력을 언제나 뛰어나게 가지고 잇기를 말이다. 어린왕자에게 편지를 써보고 싶었지만... 나는 기회가 없어서 쓰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기회에 써보는 것도 무지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지금 여기에 써보고 있는 중이다. 답장이 오면 더욱 좋을 텐데....... 어린왕자는 실존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 할 말을 한 것으로 나는 만족한다.
오체불만족
장애는 일부 사람들한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 일부 장애를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성장하면서 불의의 사고나 부주의로 후천성 장애아가 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