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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민중 영국 노동계급의 사회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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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민중 영국 노동계급의 사회사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민중: 영국 노동계급의 사회사를 읽고나서
이책은 노동계급 사람들의 인터뷰나 생활상을 서술하여 영국 사회의 1910~2010 년 사이 노동자 들의 자신의 임금이나 지위를 위해 저항 하고 투쟁하여 얻기 까지 모습이 노동자들의 관점에서 잘 그려진 책이다. 시간순으로 보면 영국의 근대시대 이고 가내 하인, 공장 노동자, 여성들의 노동계급이 어떤 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향상 시키는 가에 대해 쉽게 알수 있는 책이다.
칼 마르크스 를 배우면서 계급 에 대해 배운적이 있다. 생산시설 여부와 경제적 요인에 기인한 계급 형성은 불평등을 쌓고 노동자들 프로레탈리아들은 그것에 투쟁과 저항으로 자신들의 유리한 혹은 전보다는 생산분배와 소유에 따른 평등을 가진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한다는 것에 대한 이론을 공부한적이 있다. 하지만 영국사회에서의 노동계급의 대해서는 나 스스로가 크게 생각을 가진적은 없던것 같다. 왜냐하면 영국은 일단 거리상으로도 멀고 그리고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유럽이 가지는 민주적 의식과 우리나라의 민주의식의 역사적으로 보나 현재 사회적인식으로 보나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영국 노동계급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갖지 못했던것 같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공통적인 요소, 공감될수 있는 부분이 적었던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영국 노동자들이 지금까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많은 투쟁과 저항 을 했다는것을 알수 있었고 더 나아가면 과거의 그들의 노력으로 현재 영국의 시민들의 의식과 발전이 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빠른 성장으로 인해 아직까지 노동자들과 자본가들 사이에서 서로 많은 갈등구조가 존재하고 나는 그이유를 빠른 성장에 기인한 미성숙한 계급의식, 인간의식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이책을 보면서 크게 인상 깊었던 부분은 “20세기의 진정한 성취는 그들 자신의 삶에 대한 더 많은 결정권을 추구 했던 보통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건은 단지 투표함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노동현장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리에서 성취된 것이었다” 라는 구절이 있다. 이부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민주주의 꽃이라 하는 투표에 대한 한계성을 지적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투표를 통하여 민중의 의원들이 선출되고 그들은 민중을대표하여 목소리를 대신하는데 꼭 그런 방향으로 흘러 가는것은 아니다 라는것을 느꼈다. 그 대표로 선출된 사람들 끼리의 이해관계도 있을수도 있고 그 의원의 속한 계급에 요인한 이질감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노동자들과 영국사회의 불평등이 존재하고 영국에서는 그 한계적인 상황을 노동현장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리에서 시위하고 투쟁하여 현재 지금의 영국을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많은 노동자들의 투쟁이 있다. 지난 쌀값 폭락으로 인한 민중총궐기에서 농업 종사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는데 쌃값이 2012년 대선에서 박 대통령은 쌀 가격 목표 21만원을 대선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었지만. 오히려 14만원까지 폭락한 하여 그에 따른 대책 요구를 시위였다. 쌀값의 하락된 요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WTO체제 하에서 한해 쌀이 국내로 유입되는 양이 크고 현재 국내 쌀소비량 하락이있다. 이렇게 초과 공급이 되다 보니 쌀값은 하락세로 향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져 있었다.
농민들은 그 쌀로 인하여 먹고 사는데 가장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민중총궐기시위로 자신들의 요구를 외쳤지만 그 노동 시위로 인해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다.
우리가 뽑은 대표가 자신의 선거 공약으로 내놓은 정책의 실패 하였는데 그렇다면 인정하고 대책을 만들고 민중들을 달래야 했으며 물대포 대신 그들과의 대면과 소통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수 없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는 빠른 경제 발전으로 인해 노조 또는 노동자와 정부 사이에 많은 불협이 크게 존재 하는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노동계급의 투쟁을 2차 민중총궐기 내용을 갖고 생각해 보았다. 단순의 대표자 선출이 노동계급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 민중들의 하나된 목소리가 자신들의 위치와 지위를 유지 시킬수 있는 것이다 라는 핵심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