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

 1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1
 2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2
 3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3
 4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추천자료
  •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 를 읽고
  • [신문활용학습][NIE][신문활용교육]신문활용학습(NIE,신문활용교육)정의,배경,중요성,과정, 신문활용학습(NIE,신문활용교육)문제점,사례,방법
  • [유아교육]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법
  • [특기적성교육] 특기적성교육의 등장배경, 특기적성교육의 의의, 특기적성교육의 필요성, 특기적성교육의 고려사항과 특기적성교육의 실태, 문제점 및 외국의 특기적성교육 사례로 본 특기적성교육의 방향과 내실화 방안 분석
  • NIE(신문활용학습,신문활용교육)원리,현황, NIE(신문활용학습,신문활용교육)실제,방법, NIE(신문활용학습,신문활용교육)와 전통적교육 비교
  • 대안학교 현황과 문제점, 기관방문
  • [협력교수][팀티칭]협력교수(팀티칭)의 의미, 협력교수(팀티칭)의 의의, 협력교수(팀티칭)의 과정, 협력교수(팀티칭)의 목적, 협력교수(팀티칭)의 장단점, 협력교수(팀티칭)의 학습방식, 협력교수(팀티칭) 사례 분석
  • [카미 드브리스의 교육과정] 카미 드브리스 교육 목표, 카미 드브리스 교육 내용, 카미 드브리스 교육 원리, 카미 드브리스 교사의 역할
  • 교육심리 - 교육 심리 신문 스크랩
  • /교육심리학2017/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매슬로우(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 소개글
    독후감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를 읽고
    이 책을 선정한 이유;
    몇 일전에 전공과목 발표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모 기업을 직접 찾아간 적이 있었다.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종합해서 조직하고 나름대로의 보고서를 만들어 발표를 하고나니 내가 진짜 공부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2년을 넘게 공부해오면서 내가 직접 무엇을 연구하고 찾아내며 진지하게 고민 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은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흔히 21세기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넘쳐나는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정도로는 경쟁력을 얻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수많은 정보를 의미 있게 종합하고 조직함으로써 거기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이 필요할 텐데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합한 인간을 기르는데 적절한 교육방식으로 우리는 열린 교육을 생각해왔었다. 그런데 이러한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는 필자의 주장은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열린 교육이란?
    ‘비형식적 교육’, ‘통합적 교육’ 또는 ‘아동중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발전되기 시작한 열린 교육(open education)은 1967년 plowden의 교육 자문 위원회 보고서의 영향으로 영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교육학자들은 열린 교육이 이루어지는 영국의 유아학교와 초등학교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곧 미국에서는 ‘열린 학교’ 또는 ‘열린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교육이 확산되었다. 이는 1920년대에서 50년대 중반까지 미국의 교육계를 지배하였던 진보주의적인 교육운동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60년대 사회적으로 자유와 인권의 개념이 강조되면서 영국의 영향으로 다시 부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열린 교육이란 개별화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다. 열린 교실의 구조적인 배치는 우선 아동의 학습 흥미를 유발시키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5~6명이 그룹을 지어 서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도록 배치된다. 이것은 아동들이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동들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자율성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열린 교육의 외형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독서나 음악 감상을 하거나 자신들의 하루의 학습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탁자 없이 양탄자를 깔아 학습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열린 교실은 각 교실을 구분 짓던 벽이 없고 아동들이 각자의 흥미에 따라 여러 가지의 활동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학습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공간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습의 조직자이자 상담자, 분쟁의 해결자이며 교실의 지도자이다. 그러므로 아동의 자율성이라는 가정 하에 교사의 역할이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교수법보다 더 많은 것을 교사에게 요구한다. 따라서 열린 교실에서의 교사는 ‘~하지마라’라는 지시 습관을 경계하고 지시하기 전에 아동의 행동과 학습에 대해서 아동 스스로 사고하는 여유를 주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열린 교육의 교수학습 체제의 핵심은 개별화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별화 학습체제는 6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첫째로, 학습자의 개인적인 발달과 관계되는 읽기, 작문, 듣기, 사고능력 그리고 각 학습자의 학습형태와 관계되는 각자의 학습활동을 수행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수집하고 측정한다. 그 후 학습자의 요구사정의 결과로 사정에 따른 정보를 해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학습에 있어서의 불일치점, 문제점 등이 나타나게 되며, 학습자의 진정한 흥미, 능력, 태도, 동기수준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의 형태가 무엇인가를 진단하게 된다. 다음으로 학습자에 대한 진단을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으로 관련시키는 과정이다. 교수자료를 선택하고 학습활동에 대해서 학습자 자신이 학습목적과 목표를 설정하여 그에 따라 개별학습을 할 것인지, 소집단 학습을 할 것인지 학습의 절차를 선택한 후, 학습목표 달성에 대하여 성취를 평가하는 방법이 세분화된다. 이어서 학습자가 주위의 환경과 상호작용하게 되는 것으로 자신의 학습요구와 학습형태에 따라 적절하게 고안된 학습 환경에서 교수 자료를 활용하여 학습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학습자의 학습목표 성취와 관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평가 자료에 기초하여 학습자의 학습 환경, 교수-학습 전략이 변화되고 새로운 학습의 목표가 모색된다. 또한 태도평가, 상호평가, 그때 배운 것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형성평가 등이 수행된다. 마지막으로 측정의 결과에 따라 교사는 학습단위에 부가적인 보충활동을 계획하며 또한 학습자의 새로운 흥미와 학습능력에 맞는 학습활동을 계획한다.
    이 글에 대한 비판
    열린 교육을 시행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학습흥미유발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있다. 아동을 이해함으로써 학습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인데 필자는 미국의 공교육이 감상적인 인성 교육 노선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학과 교육을 소홀히 해서 대책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동을 이해하는 것을 감상적인 인성 교육 노선이라고 이해한다면 미국의 공교육은 열린 교육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열린 교육은 단지 아동을 이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열린 교육도 종국에는 다른 전통적인 교육법과 마찬가지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아동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은 열린 교육의 목적이라기보다는 수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국의 공교육이 감상적인 인성 교육 노선에 치중해 있다면 과연 그 인성 교육 노선이 어떤 것이었기에 학생들이 불량스러워지고 청소년 범죄율이 높아지는 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인성 교육이라는 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때 우리학교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요일마다 ‘예절의 날’ 과 같은 슬로건이 있었고 교훈은 ‘신의 성실 근면하자’였다. 책을 통해서 느낀 미국의 인성 교육은 ‘무조건 학생 혹은 아동 위주’의 방식인 듯 하다. 흡사 외아들을 키우는 집에서 외아들을 왕자처럼 모시듯 미국에서는 아이들을 그런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는데 그것을 인성 교육이라고 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니 그런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거만하게 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인성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립부터가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열린 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었을 리 만무한 것이다. 열린 교육에서의 ‘아동 이해’는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의 발달 상황이라든지 가정환경 등을 이해하여 도움을 주고 실패만 경험해봤을 아이에게는 성공도 경험해보게 한다거나 아동이 만화를 너무 좋아한다면 그러한 흥미를 놓치지 말고 실제로 좋아하는 그것을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학습의 흥미를 유발시키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동의 흥미를 따라가자는 것은 얼핏 보면 역시 학습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 수 있으나 미래에는 가치가 있고 없는 지식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만화가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지금 만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했다. 일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갖고 있었고 그러한 흥미를 토대로 소질을 개발하는 사람이 생겨나면서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부상했다. 대표적인 해충방제업체가 된 세스코처럼 청소를 좋아하는 어떤 학생이 그러한 흥미를 바탕으로 개발한 청소전문업체가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