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과제 - 원주 사회적 협동조합 원주 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방문안내서 내용,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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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원주 사회적 협동조합 원주 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방문안내서 내용 & 감상문]
오늘날 21세기 우리 사회에서 인간은 모두 서로서로 상부상조의 관계로서, 우리는 그 관계를 통해 사회를 구성해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부상조의 협동에 대한 개념은 우리의 사회복지에 있어서도 그 의미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6일. 지역사회복지론 강의를 통해 진행 된 원주시 사회적 협동조합에 관한 교육을 나에게 있어 사회복지라는 차원과 같이 병행해서 이해해보고자 한다.
우선 협동조합의 기원은 이전 시대의 생애주기별 복지에서 탈피하여 최근에 보다 인간의 삶과 생활의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 복지영역을 펼쳐나가는 추세에서 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모두 공공기관인 국가에서 전담을 해야 하지만 이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는 없다. 때문에 시장경제와 협동조약이 나서서 이를 보조 할 수 있는 것이다. 협동조합은 우선 다음과 같은 기본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한다.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의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동체의 힘으로써, 그 가치가 있으려면 각 서로 협동조합의 사업에 대해 공동소유와 민주적인 운영절차를 밟고 사업체를 운영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 전제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욕구를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해결해나가야 우리는 이것을 협동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협동조합은 이러한 사업체 운영에 있어서 민주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협동조합은 국가와 시장체제가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해주지 못할 경우 바로 공동체적 노력을 통해 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이다. 국가와 시장 방식 이외에 공동체로서의 이러한 새로운 흐름은 공동체가 서로 자기 공동체를 위해 상호 작용을 주고받으면서 ,상호 규칙과 질서를 준수하며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즉, 서로가 자신의 공동체를 위해 공동체로서 힘을 합치고 협동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상호 질서, 규칙이 필요하며, 준수해야할 것이며 바로 이를 통해 신뢰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협동조합의 의의로서, 협동조합은 국가, 시장 이외에 바로 주민들 스스로 자발적, 자조적으로 수행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로서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비영리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사회 복지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복지론 수업시간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협동이란 인간이 서로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서로가 상부상조의 개념으로 상호작용을 주고받는다고 하였듯이, 협동조합과 지역사회의 복지는 모두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각 서로가 협동을 하고 서로 규칙과 질서를 만들며 이 과정에서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유사하다고 보인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서 우리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볼 수 있고, 여러 지역 주민들과 협동하여 이 과정에서 자원을 개발하고 발굴하고 연계하며 협동을 통해서도 이룰 수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 지역공동체 협동조합을 통해서 어떻게 이러한 흐름을 통해 사회의 문제가 해결되고 또한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해, 그리고 넓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지 향후 더 알아보고 싶어졌으며,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에도 많은 도움을 제공받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