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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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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마르탱 게르의 귀향 을 읽고서
아직 책을 읽기 전에 수업시간에 마르탱 게르의 영상과 강의를 통해 간략적인 내용을 알수 있었는데 대게 많은 창작물들이 소설이 먼저 창작되고 그다음에 그소설을 바탕으로 다른 매체로 옮겨져 그 매체에 맞게 스토리텔링적 요소가 가미되어 2차적인 창작물들이 만들어 지는데 예를 들면 영화나 만화 연극 등이 있다. 하지만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영화가 먼저 만들어지고 그다음에 소설이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뭔가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만큼 영화가 시사하부분이 상당이 크고 새로운 정보를 통하여 큰재미가 있을것 같았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16세기 프랑스 지역의 마르탱 이라는 시골 청년이 겪는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내용 전반적으로 프랑스 에 대해 내가 처음에 생각하는 프랑스의 느낌을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상당히 시골적이고 부족해 보였다. 내 머릿속에는 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의리의리 한 궁전들과 멋들어진 옷을 입는 귀족 모습들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선진된 프랑스의 모습이 나에게 멋들어 지게 보이는 이유도 그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민들의 삶은 그게 아니다 라는 것은 대조적으로 알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그당시 시대상만 봐도 알수 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아직 많은 기술부분이 개발되지 못했고 종교와 민간신앙이 생활상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책의 16세기에는 흔히 결혼 밖의 어떤 여자의 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라는 부분과 마법을 풀어준다며 네 차례의 미사와 신성한 빵과 과자를 먹으라고 주는 부분이 그렇다. 이렇게 보면 우리 옛날 동화 에도 종교와 민간신앙이 그당시 사람들에게 많이 자리 잡혀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다 예를 들자면 심청전이 있다. 아버지 눈을 고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과 자신의 몸을 인당수에 던지는 내용들만 봐도 민간신앙 적인 요소가 크게 사람들 생활상에 들어 갔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현재 성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있었어 이 당시에 여성들의 위치 가 어디까지 인가에 대해서도 눈이 많이 갔는데 이당시 서민들의 여성 삶역시 크게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과거의 여성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사노동 과 괭이질 하는 모습들이 그렇다. 어떻게 보면 남성들에 종속되어 졌다고도 생각해 볼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여성의 힘이 그당시에만 해도 활발히 주장되어 나가지 못하였고 그 사람들의 주거부분에서 육체적 힘을 사용해야 되는 부분이 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서민들의 그당시 글을 제대로 읽을줄 몰랐다는 것을 보면 그당시 교육적인 부분도 많이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기에는 힘이 들것 같다. 그리고 이책에 결혼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3년후에 취소 될수 있었고 교회법에 따라 재혼도 가능하다 라는 구절이 있고 베르트랑드의 가족은 그녀에게 마르탱과 헤어지라고 재촉하는 내용을 보면 여성이 결혼을 취소 시키고 다른사람과 재혼을 할수 있다라는점이 그래도 여성에게도 약간의 결정권은 있다고 생각해 볼수 있게끔 하는것 같다. 조선시대 를 생각만 해봐도 여자가 먼저 혼인한 남자와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말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사별이나 오랜시간 헤어짐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재혼하는 내용은 어렴풋이 남아 그랬다는 기억이 있는데 남성이 성불능 이라서 여자가 취소 시키는 경우는 듣지 못한것 같다. 우리나라는 양자로 다른 자식을 데려오는 방법을 취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당시에 프랑스에는 서민 사람들에게 양자라는 방법은 익숙치 않은 방법인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미시적관점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볼수 있었다 내용 전반적으로 마르텡과 그의 부인 베르트랑그 그리고 가짜 마르텡인 빵세트 이 세사람의 얽히고 설혀 미시사 적인 부분으로 우리에게 그당시 사회상을 설명을 하는게 이책의 의도일것이다. 그 시대의 사회상을 한 시골촌의 사람들의 삶을 살펴 보며 그 시대는 서민의 삶, 문화적인 부분, 경제적 부분 을 알 수 있었다. 미시적인 관점은 내가 좋아 하는 관점이다 그이유는 인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들어가서 멀리서 보는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시적 관점과 대비되는 거시적 관점이 간과한 개인의 능동적인 사고 과정과 행위의 선택 그리고 타자와의 의사 소통 과정에 주목한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감아 있어서 빠지면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는 미시적 관점이 사회를 볼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과거의 일을 미시적관점으로 보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미시적관점으로 볼때 참여관찰법을 주로 활용하는데 과거로 돌아 갈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옛 문헌들을 통하여 최대한 그 시대의 미시적인 부분에 주목한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책의 쓰여져서 지금 우리가 16세기 프랑스로 돌아가서 서민이삶을 머릿속으로 그릴수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아직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 베르트랑드 는 팡세트가 가짜 남편이것을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 남편을 못알아 본다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르탱과 베르트랑드는 행복하게 살았을까? 하는 뒷 내용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