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서론-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2. 사례적용 및 분석
3. 도덕교육에의 적용
Ⅳ. 참고문헌 및 자료
Ⅰ. 서론- 주제 선정 이유
벤담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학자중 한명이다. 자신의 이론을 죽을때까지 관철시켰고 또 이를 위해 죽어서 자신의 시체를 박제해서 기부하는 일까지 서슴치 않았다. 아마 벤담이 그 시대에 혹은 지금까지 이렇게 존경받고 칭송받는 이유는 자신의 이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자신감 때문은 아닐까? 나는 이번에 벤담에 대해 조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벤담의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주제에도 흥미있었지만 이러한 인간 내면의 모습도 살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벤담의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면 언젠가 나도 나의 교육 사상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믿음을 세우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조사를 시작한다. 댛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벤담(Jeremy Bentham:1748~1832)의 양적 공리주의
영국 공리주의자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의 하나인 제레미 벤담은 원래 법률을 공부한 법학자인 동시에 변호사였으나, 그런 경험과 연구가 그로 하여금 공공의 윤리와 철학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공리주의의 핵심적인 이론은 벤담에 의해 정립되고 체계화 되었다. 다음에서는 벤담에 의해 체계화된 공리주의 이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공리의 원리와 자기 우선의 원리
“자연은 인간을 쾌락과 고통이라는 두 주인의 지배 아래 두었다. 그리고 쾌락과 고통이 우리가 무
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해준다.”
위 구절은 벤담의 공리주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실은 저서 『도덕과 입법의 원리 입문』의 시작부분을 인용한 것이다. 이 구절의 의미는, 인간의 본성은 고통과 쾌락에 의하여 지배되고 모든 인간행위의 동기는 필연적으로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데 있으며, 그 결과 쾌락과 고통은 모든 인간행위에 대한 선악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위는 그것이 쾌락을 주었는지 혹은 고통을 주었는지에 의해 평가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