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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삼공본풀이에 나타난 운명신의 의미와 형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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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학] 삼공본풀이에 나타난 운명신의 의미와 형성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Ⅱ. 운명신의 좌정과 그 의미 탐구

1. 서사 들여다보기 - 본풀이의 내용

2. 선행연구 검토와 문제제기

3. 운명신의 좌정과 그 의미 탐구

4. 안맹과 개안의 상징적 의미

5. 제도적 한계 보완하는 공동체적 선의 역할

6. 이야기의 주역으로서의 여신인 삼공신

Ⅲ. 삼공본풀이의 형성과정

1. 서동설화와의 관계

2. 개안설화와 삼공본풀이

Ⅳ. 결론- 가능성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③ 막상 집에서 나가라고 하였지만 부부는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어서 큰딸에게 길에 가서 가믄장아기에게 식은 밥에 물을 말아서 먹고 가라고 전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큰딸은 가믄장아기에게 부모의 마음을 전하지 않고 “부모님이 너를 때리러 오고 있으니, 서둘러 가라”고 전한다. 둘째딸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였다. 그러자 큰딸은 청지네로 변하고, 둘째딸은 말똥버섯으로 변하였다. 또 어머니와 아버지는 심부름 보낸 두 딸 모두 소식이 없자 밖으로 나가려다가 부엌문에 부딪쳐 눈봉사가 되어 막대기에 의지해 다시 얻어먹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④ 한편 쫓겨난 막내딸은 정처없이 길을 가다가 마를 파는 있는 곳이 보여서 하녀에게 사람사는 집이 어디 있느냐고 묻고 오라고 한다. 첫 번째 마퉁이는 욕설만 해대는 통에 그냥 돌아왔고, 두 번째 마퉁이에게도 첫번째 마퉁이와 마찬가지로 욕설만을 들었다. 그런데 세 번째 마퉁이는 집을 가르쳐주면서 주인이 집에 못 들어가게 하면 문밖에라도 앉아 있으라고 한다. 가믄장아기는 세 번째 마퉁이라 가르쳐준 집에 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집 입구에 앉아 있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 명의 마퉁이들이 차례로 돌아왔는데, 그 할머니의 아들들이었다. 큰아들과 둘째 아들(길에서 만났던 마퉁이들이었다.)은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여자들은 꿈에 보여도 요물인데 망하겠구나”한다. 막내 아들은 집에 들어오면서 가믄장아기 일행을 보자 “집에 소도 없었는데 소도 묶여 있고, 부자되겠구나. 우리집엔 여자들도 없어었는데 여자들이 들어와서 부자되겠구나”한다.
그 다음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은 마를 삶아서 머리부분은 어머니에게 주고, 꼬리부분은 손님(가믄장아기)에게 주고, 가운데 토막은 자기가 먹는다. 하지만 막내 아들은 마를 삶아서 가운뎃 부분은 어머니에게 드리고, 꼬리부분은 손님(가믄장 아기)에게 주고 머리 부분은 자신이 먹는다.
가믄장아기는 저녁을 하려고 솥을 빌려서 밥을 하고 상을 차렸는데, 큰 아들은󰡐굼벵이밥’이라고 하며 조상때부터 그런 밥을 먹어본 적 없다고 안 먹겠다고 하였다. 둘째아들도 마찬가지였다. 막내아들은 고맙다고 반색하며 곤밥(쌀밥)을 맛있게 먹는다.
밤이 되자 가믄장아기는 할머니에게 “발이 춥다”고 하면서 아들 하나를 보내달라고 한다.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은 “길가던 여자 ”는 싫다고 한다. 막내아들은 “어머니 하는 말이니까 따르겠다”고 하였다. 가믄장아기와 막내아들은 부부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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