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터 드러커의 Next Society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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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본론
결론
현대 사회에서의 생존과 발전에 있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예측이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다. 피터 드러커는 이러한 전제를 바탕에 두고 그의 구체적 논리를 시작하고 있다. Next Society는 말 그대로 다음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은 여러 가지 상황에 놓여있다. 첫째,개발도상국의 전형적인 것에서부터 선진국 경제와 사회에 적합한 것으로 빠르게 탈바꿈되고 있다. 둘째,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는 부와 일자리 등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제조업의 생산량과 고용기회 역시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중국이 현재 세계 경제에서 주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과 주요 경쟁자고 되고 있다. 넷째, 노동력의 중심이 지식을 가진 "지식근로자"들로 옮겨가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경제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변화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바로 이 변화들로 말미암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사회에서 가장 주목 할만 한 것은 바로 지식사회로의 변화이다. 지식이 바로 성공을 결정짓고 실패의 가능성을 불러 오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 계층 이동이 쉽지 않았던 현실에서 이제 지식만 가지고도 충분히 상승이동이 가능해 졌다. 그리고 이제는 여자 남자의 직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지식으로 직업을 결정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남녀 능력의 불평등도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누가 어떤 아이디어로 기업에 이득을 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심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노인인구는 많아지는 반면 젊은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다음 사회에서는 노동력에 있어서 크게 60세 이상 60세 이하로 구성되는 노동력이 형성될 것이다.
우리가 미리 다음 사회를 예측하고 결정짓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책에서도 섣불리 다음사회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는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