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주홍글씨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평
본문내용
17세기 중엽 ,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일이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은, 그 고장의 목사 '아서 딤스데일' 과 사랑을 하게되고, '헤스터 펄' 이라는 사생아를 낳게된다. 그 시대에 간통은 엄청난 죄로써 헤스터는 간통한 벌로 ADULTERY -- (간통)의 약자인 'A' 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선고받는다. 그녀는 상대가 누구인가를 밝히라는 모진 심문에도 굳굳이 버티고 목사의 이름을 대지 않고, 결국은 혼자서 그 형벌을 감수한다. 딤스데일 목사는 그 고장의 정신적인 지주이며,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인물로써, 사람들에게 죄를 짓지 않고, 정직히 살라는 설교를 하지만, 그는 자신의 죄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내면적으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며 생활한다 결국, 7여년이란 긴 세월동안 고통을 감수하다가 그는 모든 고장 사람이 모여있는 장소인 처형대에서 '헤스터' 와 그의 딸 '펄' 을 불러놓고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2. 감상평
'주홍글씨'의 주인공은 '헤스터 프린'이라는 가련하면서도 꿋꿋한 여인이다. '간통죄'라는 남들에게 흉하게 보여지는 죄를 안고, 가슴에는 '간음'이라는 단어의 첫 글씨인 'A'를 선명한 주홍색으로 수를 놓은 천을 달고 다녀야 했다.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남의 시선을 중요히 여긴다. 자신이 입는 옷도, 하는 말과 행동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여질까 고민한다. 혹 여라도 남아게 싫은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질 때에는, (심하면) 절망하기 까지 한다. 그런 의미에서 헤스터 프린은 강한 여인이다. 나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었을 'A'를 스스로 피하지 않고 달고 다녔다. 세상이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딸을 데리고, 살았다. 그러므로 그녀는 죄의 명목이 몸에는 새겨져 있을망정, 진정으로는 죄인이
![[독후감] 주홍글씨 독후감-1](/thumb/153/152489-0001.gif)
![[독후감] 주홍글씨 독후감-2](/thumb/153/152489-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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