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Next Society`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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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다가올 사회와 기업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가장 크게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의 탄생'이다. 통계적인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노동력(지식 근로자)' 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정보사회를 그리고 있다. 그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전자 상거래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철도의 발달로 운송체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함으로써 세계경제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듯이 전자상거래는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CEO의 모습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3부에서는 지식사회에서 기업가에게 필요한 혁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종업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제시해준다. 4부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가 제시한 다가올 가까운 미래의 큰 특징에 대해서 보도록 하자. 첫째, '새로운 인구구조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이다. 선진국들이 공통적으로 격고 있는 문제는 출산율 감소이다. 그로 인해서 젊은 인구층의 감소가 가장 큰 문제로 우려된다. 그는 모든 선진국은 물론 중국과 브라질도 현재의 출산율이 가임 여성 1인당 인구 유지 출산율인 2.2명에 훨씬 못 미친다고 한다. 그는 젊은 인구의 공급이 감소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점점 증가하는 노령 인구들(특히 교육받은 노년층)을 유인하고 또한 보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고용방법을 창출 하는 것이 앞으로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젊은 인구의 감소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가져온다. 연금기금의 파산, 정년의 연장, 평생교육, 다양한 근로형태의 출현 등이다. 인구구조에서 노인인구의 비중이 커져감에 따라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즉 젊은 노동인구는 영구적 직업을 갖고 지속적인 수입을 얻기를 원하나 노인 노동인구는 이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 노동시장을 분열시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