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tv프로그램이 생겨 부모들의 육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채널a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 중 오은영박사님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중 2023하반기 23.7월 이후 회차중 2회자 서로다른 2개의 아동 사연을 보고 1)2)3)4)의 순서로 따로 정리(본론)하신후 나의 의견의 하단에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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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당아동의 상황이나 상태/증상
3)전문가가 진단한 원인
4)전문가가 제시한 해결방법
-시사점과 나의의견(아동의 환경에 대한 이해. 아동 부모자체에 대한 이해/두 가정의 부모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모교육 내용과 그 이유(필수기재)/그외 느낌점 등)
글자포인트11/줄간격160
요약형식아닌 설명형식(본론부분 번호별로 줄바꾸기 가능)
보고서분량은 2페이지 이상 (순수내용 분량만 2p이상)
서론부분은 미디어를통한 부모교육에 관련된 내용(그외 안해도됨)
I. 서론
II. 본론
1. 첫 번째 아동의 사연
2. 두 번째 아동의 사연
III. 결론
Ⅳ. 참고문헌
I. 서론
다양한 미디어 매체들의 발전 및 개발들로 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출현은 가족관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미디어를 통해서 부모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는 실감되는 현상이다.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않아도 실제 상황을 화면으로 미리 간접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한 프로그램으로 예를 들자면 다양한 아동, 가족들의 실제 사연을 다루면서 상담 및 솔루션을 해준다. 이에 따라 부모와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보며 공감하며 배울 수 있으며 특히 부모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경험하도록 제공하며, 가족 사이에서의 소통과 이해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자녀의 양육에 있어 어려운 상황이거나 고민이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녀들의 발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게 되고 배울 수 있으며 필요한 상황이라면 지원 및 상담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본론에 이어서 실제 아동들의 사연을 정리한 뒤 제 의견과 시사점을 서술해 보려합니다.
II. 본론
1. 첫 번째 아동의 사연
1) 2023.09.08. / 엄마 앞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금쪽이
2) 해당 아동은 다른 사람들이 앞에서는 안 그러지만, 엄마만 보면 눈물을 뚝뚝 흘린다. 집 밖에선 말도 잘하고 똑부러지며 거의 울지 않는다. 스스로 옷도 잘 입으며 단추도 잘 채우며 할 줄 아는 영리한 아이지만 엄마 앞에선 옷의 앞이 어디냐고 묻고, 옷이 머리에 걸려 잘 입을 수 없을 때 울음을 터뜨리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아이의 아빠는 조울증을 병명으로 입원을 해 있는 상황이면서 아이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도 하여 아빠의 상황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상황이다. 아이와 블록을 조립하는 도중 아이가 울고 웃고를 반복하며 특이한 행동을 보이고, 다른 블록을 찾아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을 관찰하며 엄마는 유전적인 조울증에 대해 우려를 한다.
3) "엄마, 내가 스스로 할 줄 알아 그럼에도 내가 말하기 전에도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세요." 엄마는 아이가 잘하니 당연히 믿고 스스로 하도록, 수습하도록 두었지만, 아이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엄마가 관심을 줬으면 하는, 관심을 달라는 표현이었던 것이다. 또한, 엄마와 금쪽이의 성향에서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아이는 감정이 풍부하고 남의 반응을 신경쓰며 표현도 잘하고, 다른 이들과 감정을 주고 받을 때 행복을 느끼는 유형이었던 것이다. 조금 더 자신을 공감해 주며 좀 더 살펴주는 것을 아이는 원했던 것이었으며, 감정의 표현에 있어 엄마의 직접적인 손길 등 확실한 것에 만족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아이와 달리 무언가를 해결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하는 편이라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 칭찬을 하는 것에 있어 서툴고, 부족함이 있었다.
4) 아이의 요구 등을 무조건적 수용을 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어려움을 파악, 이해하여 보다 마음이 편안하게 성장하는 것을 도와야 할 시점인 것이다. 엄마의 성향에 대해 억지로 바꾸는 것보다 내 아이의 성향이 나와는 다르구나, 아이의 성향은 이러하구나에 대해 알고 있고 받아들인다면 육아를 좀 더 균형있게 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된다. 사연 속 아이는 행복의 기준이 엄마이며 엄마로부터의 인정, 반응 등이 자신의 만족보다 중요하게 느낀다. 이에 따라 엄마는 아이에게 보다 세심하면서 동시에 따뜻한 보살핌과 손길,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본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엄마와의 관계가 사이좋게 잘 지내는 것은 좋지만 내 삶의 주체는 본인이어야 하며 동시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엄마의 행복이 아이에게 기준이 되어있는 것이 문제라 볼 수 있다.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경험을 점점 해 나아가며 더욱 단단한 내면으로 가까워지도록 해주어야 한다. 활동으로는 "참지말고 날리기"라는 해당 아이가 그동안 눈물로 표현했던 감정들, 스트레스뿐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들을 신문지에 펀치를 날림으로써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좋고, 더불어 "눈물 뚝! 감정 말하기" 라는 계란에 다양한 표정, 감정들을 그리고 따라해보며, 다양한 감정들이 있으며 기분이 있다는 것을 눈물로 그동안 감정을 표현했었던 아이에게 알려주었다. 아빠가 직접 아이에게 아빠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을 권유하셨다.
2.두 번째 아동의 사연
1)2023.09.15. / 핸드폰 중독으로 위기를 겪는 초6 금쪽이
2) 휴대폰 게임 중독으로 인해 아이는 엄마가 약속한 시간에 자녀 보호 앱으로 게임을 끈 것에 대해 욕을 하고 화를 내고 있다. 엄마에게 자녀 보호앱을 몰래 삭제 해두곤 안 했다고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휴대폰 사용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게임이 끝나 꺼지면 이후 욕설과 화를 내며 폭식을 한 뒤 구토를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휴대폰의 금단증상으로 오박사는 보았다. 특히, 게임 중단에 대해서 금단증상으로 인해 일상에서도 자주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며, 킥복싱 학원에서 수업 도중에도 게임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선생님에게 짜증을 내거나 마음대로 수업을 중단하며 또래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 사회적 관계,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 오박사는 게임을 중단하는 금단증상으로 인하여 강한 자극을 원하며 자기를 통제하는 것이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로 보았다. 더불어 엄마의 잘못된 방법의 마음 읽기가 자녀에게 되려 독이 된다고 지적하였다. 아빠는 냅둬 라며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며 이 상황에 대해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는 듯 보였지만 엄마는 제한이 필요하다 생각하였다. 이러한 부모 간의 가치관, 훈육관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아빠로서 아이의 이런 위기 상황, 훈육이 필요한 시점엔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4) 전문가의 해결방안
오박사는 분명하게 훈육에 대한 원칙을 적용함과 동시에 일관성이 있는 태도를 부모가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규칙 정하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부부는 “훈육의 주인 되찾기”를 통해 자신들의 어린 시절 상처에 대한 돌아보았다. 가족 간의 협동 및 대화가 필요하며 부모는 조절이 잘 안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으로 일상생활에 부모가 적극 개입하는 것과 동시에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바른 방향 및 행동을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III. 결론
두 아동의 이야기를 보며 느낀 점은 평소에도 대화와 공감은 가족 간이든 친구들 사이에서든 중요하다고 여겨왔던 본인으로서 다시 한번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두 가정 모두 아이나 부모에게 어떠한 증세가 보이고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등 어찌됐던 서로 간의 진실된 공감, 일방적이지 않은 대화가 가장 근본적, 본질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연을 보았을 때 부모가 아이에게 올바른 공감과 서로의 진실된, 일방적이지 않은 대화의 중요성이 두 사연에서 모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즉, 감정교육을 통해서 부모들은 본인 아이들의 현 감정과 변화에 대해 수용하면서 동시에 지지하는 태도를 갖추고 표현과 공감능력에 있어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자식의 감정뿐 아니라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알아채는 연습을 통해 마음에 좀 더 여유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즐겁고 잘 통하는 대화는 이후 자연스레 점차 노력을 통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현대사회에서는 본인이 소유하는 폰이 없는 아이들을 보기 힘들며 점점 그 연령이 낮아지고, 이에따라 휴대폰&게임의 중독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부모들의 인식을 높이며 적절히 지원,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Ⅳ. 참고문헌
권미나 and 이진숙. (2015).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기본심리욕구, 행복감과의 관계. 아동과 권리, 19(4), 589-610.
홍은비, 노성향. (2022).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아동 그릿(Grit)의 매개효과. 한국영유아보육학, 134, 57-80, 10.37918/kce.2022.5.13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