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아동의 심리적 특성 4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지작장애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따른 교사의 역할 3가지 제시하고 설명하시오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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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x지적장애아동의 심리적 특성 4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지작장애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따른 교사의 역할 3가지 제시하고 설명하시오.
서론
지적장애아동들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왜냐하면 주변 환경에서 모든 것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굳이 자신이 나설 필요가 없는 까닭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누적된다면 정상적인 사회적 활동 및 기술을 펼치기 어려우며, 직업활동에서도 무기력하거나 수동적인 태도들만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요즘처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4차산업 기술 교육 등이 활성화가 된다 하더라도, 위와 같이 주변에서 모든 것을 도와주었던 경험이 있는 장애인들은 굳이 힘든 일을 스스로 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회 내에서 도태되어 빈곤한 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한계가 크다고 본다. 특히나 지적장애인들은 자신이 지적장애임을 내세워 되려 요구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비장애인들과 섞여 살아가기 어려운 문제에 닿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교육 현장에서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 본론에서는 지적 장애 아동들은 어떤 특성을 지녔으며, 그 심리적 특성에 맞춰 교사가 실시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일지 분석해본다.
본론
지적장애 아동의 발달적 특성
지적장애아동의 지적발달은 정상유아와 같은 수준이지만 그 발달이 느린 것이 특징이어서 성인이 되어도 일반적인 지적 상태가 정상인보다 떨어진다고 예상되는 것이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지적장애아동은 지적발달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다. 지적발달의 장애 정도나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정신 지체 유아는 비록 빠르지는 않지만 지능 발달이 정지한 것은 아니다. 또한 뇌에 장애를 입은 시기가 빠를수록 그 지체의 정도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 시나 출생 전에 입은 뇌 장애의 경우보다 출생 후에 뇌 장애를 입은 경우가 좀 더 높은 수준에서 지적발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능 발달 기간이나 발달 정지 시기가 지적 발달 시기에 따라 다르며 지능이 낮을수록 발달 기간은 짧고 발달의 정지 시기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적 장애 아동이 자율성이 부족한 데에는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겠지만 아동이 스스로 놀 이 및 게임에 참여하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을 그 가운데 한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지적 장애아동들의 경우,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적고 또 스스로 자발적으로 행동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부모나 교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지적 능력의 결합으로 인하여 과제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렵고 학습의 진전이 늦어지며 각각의 요 소를 모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또한 간단한 수업의 장애 정도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지만 지적발달에 한계가 있고, 일정한 제한이 따른다. 그리고 분화와 종합의 과정에 있어서도 미분화의 특성이 있으며 그와 함께 여러 지적 영역간, 감각 영역간의 협응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따라서 고착성이 강하며 미분화와 협응의 곤란으로 인하여 추상적인 사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주어진 과제에서 다음 과제로의 전이가 힘들다. 그리하여 지적 장애아동은 자신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행동조절이 실패할 것이란 부정적인 예상을 하게 되며, 타인의 도움을 구하고 그걸 통해 자기조절 또는 자기규칙이 떨어져 초지아 능력은 상승되지 않는 것이다.
지적장애아동의 심리적 특성
학습된 무기력
지적장애 아동들은 새로운 과제 혹은 자신에게 어렵다고 느껴지는 문제를 직면하면, 그것을 도전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쉽게 포기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 이유는 반복적인 실패를 경험하였거나, 혹은 주변 환경에서 그가 잘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부정적 피드백을 보냈거나, 필요 이상의 도움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그것을 해결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때, 학습된 무기력을 가진다.
때문에 자신은 쉽게 해낼 수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학업의 현장에서도 과제를 열심히 하지 않거나, 자신보다 낮은 수준의 과제만 선호하는 등의 문제를 보인다. 이런 문제는 결국 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치명적인 문제를 보인다.
외부지향성
외부지향성이란, 자신에게 지금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교사나 부모, 혹은 주변 환경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것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의미한다. 학습된 무기력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스스로 했을 때 성공 경험이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었을 때 그것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면 그것에 매우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도움의 반복은 결국 자신감 결여, 부정적 자아인식을 가지는 원인이 되며, 학업, 사회적 실행에서도 외부지향성을 보여 자립의 불가능에 이르게 된다.
패스원 교재, “정신지체아교육”, pp. 1-4.
서보라, 일반아동, 자폐성장애아동, 지적장애아동의 인지처리과정 특성 비교 연구, 국내 석사학위 논문, 한양대학교 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