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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공지된 추천 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과제물을 작성하시오 서론

 1  문제  공지된 추천 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과제물을 작성하시오  서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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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제  공지된 추천 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과제물을 작성하시오  서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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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제 공지된 추천 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과제물을 작성하시오 서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론
사회문제가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사회문제의 정의를 검색해 본 바에 따르면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사회제도/구조의 결함이나 모순으로 발생하는 문제로서 사회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사회문제로 정의하고 있다. 즉,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 신문, SNS 등을 통해 특정 현상에 대해 사회의 여러 집단들에 의해 문제라고 제기되고 주목되는 사회현상만을 사회문제라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나의 첫 젠더 수업이라는 책은 이러한 정의에 따른다면 최근 들어 사회문제로 인식되어 해결책을 논의하기 시작한 여성불평등과 연관한 7가지 현상에 대해 쓰여졌는데 아래에서는 이러한 7가지 현상에 대한 저자의 인식과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본론
1. 여자와 남자는 얼마나 다를까?
우선 여성과 남성에 대한 사회학적인 구분이라는 의미인 젠더로서 성별을 구분하는데에서 시작한다. 예전에는 성별을 Sex라는 영어로 썼었고 우스개소리로 옆에 남/여가 아닌 횟수를 적기도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현재에는 Gender라는 영어를 쓰고 있으며, 이는 타고난 신체의 차이에 따른 구분이 아닌 사회학적인 성별로서 남성과 여성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아마도 이러한 용어의 변화에서 남/여를 구분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만들어지는 성별로서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인 인식에서 시작한 것일 것이다. 태어난 몸에 따라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겉으로 보이는 차이로 성별을 구분하면서 자기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불편해하기보다는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로 자기의 모습이 무엇인지,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것이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작이자 청소년에게 필요한 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해당 챕터를 보면서 연예인으로서 홍석천이라는 사람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예전의 성별(Sex)기준으로는 남성이겠지만, 지금의 성별(Gender, 한국어로 적절치 않은 해석이라고는 하지만)로는 여성으로 구분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그 사람의 커밍아웃으로 인해서 이러한 생물학적인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상대적인 차별이고 사회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예전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본인의 젠더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아직까지 생물학적인 성별과 문화적인 성별이 다른 사람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 것은 여전하나,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고 인정하는 순간에서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무작정 덮어 놓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 위로 드러내서 해결하기 위한 장과 환경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인식의 변화가 시작된 시점에서 급하게 인정까지 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은 만큼 다양한 사회집단이나 전문가들의 공론화된 토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이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서로 공감을 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2. 다이어트에서 내 몸을 지켜줘!
지방이라는 용어는 영어로 fat이고 이는 나쁜 의미의 지방, 기름이라는 뜻도 있지만, 윤택, 비옥함, 풍요로움의 좋은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는 시대적으로 그 의미가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현재에 들어서는 이러한 지방이 많은 사람을 비만인이라 구분하고 겉으로 보이는 뚱뚱함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 현상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루키즘(lookism), 외모지상주의로 통용되는 사회현상에 대한 용어로 설명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마르고 날씬한 사람들이 몸매를 뽐내고 좋아요와 하트를 누르며 이들을 추종하고 부러워하면서 그들을 따라하고자 무리한 다이어트와 성형, 심지어는 가상의 나를 만들어내기까지 하는 사회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남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내적인 나보다는 외적인 나를 가꾸고 꾸미는 데에 집중하게 되면서 인간으로서의 성장보다는 인형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외모를 올려서 얼평(얼굴 평가)를 해달라는 사람들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에서 모델이 입은 일명 뽀샵이 가미된 옷이나 제품을 사고 나서 실제와 다른 모습에 다툼이 일어나 쓸모없는 사회적 낭비를 하게 되는 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겉모습만으로 선택하도록 강요당하는 사회가 되어 사회문제가 더 커지지 않도록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상대방도 같은 마음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는 바이다.
외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고 변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의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깨닫게 되는 하나의 진리인 것 같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러한 루키즘은 치유 되리라 생각한다.
3. 사랑은 언제나 낭만적일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라는 약혼자가 있는 여자(샬로테)를 사랑하다가 자살하게 되는 남자(베르테르)의 이야기가 출시되면서 낭만적인 사랑이 사회적으로 얘기되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집단의 이해와 상충되는 낭만적인 사랑은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우리나라도 갑오개혁이후에나 조혼이 폐지되고 자유결혼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되면서 결혼이 단순한 가문의 결합이나, 대를 잇기 위한 출산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자유 결혼이자 연애 결혼이 통용되기 시작하면서 연애를 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각본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러한 각본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 신데렐라 콤플렉스까지 만들어 냈다고 본다.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사랑이라는 것은 항상 낭만적일 수만은 없다. 이별도 하게 되고 베르테르처럼 죽을 만큼의 아픔도 느끼게 되면서 저자가 말하는 나를 비추어 주는 거울 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간에 대한 생각도 깊어지게 되는 경험을 겪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잊게 되는 것은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같은 곳을 가기위해 함께 생각하면서 만들어가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고 이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카톡이나 SNS를 통해 서로 쉽게 알게 되고 외모만으로 평가하게 되면서 사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각자 다르게 살아왔고 다르게 생각해온 만큼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사랑을 시작해야 오래동안 함께하며 낭만적인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자가 말하는 데이트 계획을 함께 세우고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서로 배려하고 맞춘다는 말에 동감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나의 첫 젠더 수업, 김고연주 지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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