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_교육이란 무엇인가 예비교사로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입장을 정립하는 노력이 필요 이번 학기 교육학개론 수업을 통해 본인의 교육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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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교육이란 무엇인가? 예비교사로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입장을 정립하는 노력이 필요. 이번 학기 교육학개론 수업을 통해 본인의 교육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작성하기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의 정의
2) 나의 교육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교육’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가가 정해 놓은 기준 속에서 정해진 나이에 부합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도 그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헌법 제31조 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하였다. 또한 3항에 의하면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고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의무교육은 물론, 성인이 된 후에도 교육을 통해 인간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모든 국민은 왜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사전적 의미에 빗대어 보자면 ‘교육’이란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교육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 처음 맞는 사회화 과정에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해 밥을 먹는 법, 글자를 읽고 쓰고 말하는 방법 등 삶의 기초적인 행동부터 학습해 나간다. 학교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는 어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태도를 배운다. 글을 쓰거나 수학 공식을 풀어나가는 것, 과학의 논리와 같은 학구적인 교과목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즉, 교육은 인간의 삶을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서부터 학문적인 것까지 학습하게 하는 과정이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여러 학자들이 가진 교육론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번 학기 동안 본인이 형성한 교육적 가치관에 대하여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Ⅱ. 본론
1) 교육이란?
1800년대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였던 존 듀이(John Dewey)는 “학교는 일차적인 사회적 기관이며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삶의 과정이므로 학교는 현재의 삶을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듀이는 학교와 교육은 기본적인 사회활동을 위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보다 넓은 환경 속에서 생동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접촉할 수 있는 것이 학교이자 교육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듀이는 학교 교육이 지향하는 1차적 기능은 바로 사회화에 있다고 보았다.
듀이가 주장하는 학교교육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문화유산의 전달 기능이다. 보편적으로 학교는 각자의 문화가 축적된 것을 전달하는 기관에서 시작된 것이다. 학교는 1차적인 목적으로 우리 사회가 가진 기본적인 문화유산을 전달하는 곳으로 보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우리 고유의 행동양식이나 지식, 기술, 사회적인 규범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를 통해 사회적인 통합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학교는 사회화의 기능을 한다. 학교는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정해진 계획 아래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사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전체 사회의 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학교 교육은 사회구성원의 선택과 분류를 할 수 있게 한다. 학교교육은 개개인이 가진 능력이나 소질, 흥미 등에 따라 그에게 적절하고 알맞은 교육과 훈련을 시켜 사회적 지위를 얻게 할 수 있다.
네 번째, 학교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으로 나아가게 한다. 학교라는 의무적인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과 동시에 급식이나 의료, 직업에 대한 지도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활동을 겸하고 있다.
다섯 번째, 학교교육은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할 수 있게 한다.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발명을 자극한다. 학교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에 필요한 여러 영역을 계발하여 사회 발전과 변화에 기여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학자 에라스무스 역시 교육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였다. 인문주의적이었던 에라스무스의 교육사상은 인간에게 교육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에라스무스는 교육이 “인간이 인간으로 되는 과정”이라고 하였고 “이성적인 인간으로 되어가는 과정의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어떠한 사회적 계층의 상승보다는 인간의 완성 자체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에라스무스는 신체, 언어, 예절, 음악 교육 등 모든 교육이 통합되어 인간을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보았다. 더불어 그는 교육은 우월한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도 하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전인 교육이란 인간이 지녀야 하는 이성과 지성, 감정을 두루 갖추기 위해 교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살펴본 듀이의 이론에서도 인간은 교육을 받음으로써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소질을 살려 자신과 어울리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2) 나의 교육관
과거와 현재 속에서도 많은 학자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자신들이 구축한 교육 이론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이 각자의 이해 속에서 수긍이 되는 교육론들이다. 본인은 이러한 교육론에 깊은 공감을 하며 본인만의 교육론을 형성할 수 있었다. 교육은 인간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이다.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해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또는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도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교육에 대한 관심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에 진학하면서 많이 사그라드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날, 특히 국내 사회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본인은 교육이라는 것은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물론 자라나는 성장기의 학습자들에게 교육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떼어낼 수 없는 과정임은 명확하다. 하지만, 성인에게도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인간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존재이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새롭게 터득하고 싶어 하는 배움의 욕구를 지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에게 맞는 교육이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인간의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교육이 있다고 본다. 아동기에는 사회화 소통하는 방법, 나의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며, 청소년기에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태도와 도리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다. 사회인이 된 후에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성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것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다. 교육은 정해진 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정형화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때에 따라 혹은 필요에 따라 교육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어야하며, 그 목적은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게 되었다.
Ⅲ. 결론
위의 본론에서는 여러 학자들의 교육론을 살펴보고, 스스로가 느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다시 한 번 교육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교육학개론을 학습하며 나름대로의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비교사로서 어떠한 신념과 가치관을 지녀야 하는지, 학습자들을 어떠한 존재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Ⅳ. 참고문헌
신성민(2009), “존 듀이의 도덕철학과 인간교육에 대한 연구”,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안수진(2021),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전인교육론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