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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sicko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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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sicko를 보고나서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SICKO ”
의료민영화란 건강보험을 정부에서 책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사업자에게 넘기는것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명목하에 생긴 법이다. 의무적인 보험가입조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게하고 그에 따라 가입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차이를 두는것이다. 그러나 민영화가 되면 가입조건이 매우 까다롭게 될것이고 가입이 된다해도 각종 이유를 만들어 교모하게 거절해서 보험금 지급을 어렵게 해서 보험사들의 이윤을 극대화하려 하는 것이다. 즉, 의료민영화는 법이면 전부인 세상을 만드는 길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식코 영화는 모든면에서 살기 좋은 나라일 것 같은 미국이 의료민영화를 법으로 제정하게 되면서 생긴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해 놓았다.
간단히 말하면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사실상 돈없고 병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
우선 보험으로 보면 질환이 있으면 가입이 불가한데 이 질환에 해당되는게 한두개가 아니고 수도없이 많다고 한다.
이에 따라 피해사례들을 보여주는데 우선 첫 번째 이야기로 두손가락이 절단되었는데 보험에 의해 요금차이가 나니 손가락봉합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참 둘다 붙여도 잘 완치되느냐가 문제인 판국에 돈 때문에 사람의 건강을 선택하라니 참 잔인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한 아이의 체온이 40도가 넘게 올라 병원에 갔지만 보험계열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치료를 방치하고 결국 다른병원으로 옮긴 아이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해열제만으로 되었을 수도 있었을 아이는 결국 죽어버렸다니 그 아이의 엄마는 어떠한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갈지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나도 언젠가는 아이의 엄마가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민영화가 얼마나 사람을 가지고 잔인하게 놀것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게 느껴진다.
다음은 남편이 암에 걸렸는데 골수이식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결국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채 죽었고 그에 분노한 아내는 병원에 만일 원장의 아내였다면 이런식으로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에 대한 답은 흑인이라는 이유였다고 한다.
이렇듯 참 이기적인 사회에서 린다피노는 말한다. 주급이 몇백에서 수십만으로 뛴 중역이지만 돈을 버는것은 명성을 올리는 일이고 전문적지식은 치료가아닌 수익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이렇듯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고 하는데 캐나다, 영국, 프랑스, 쿠바에서 도입한는 의료보험제도를 보여주면서 돈의 노예가 된 미국을 비판한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3년이상을 더 오래산다고 한다. 16세 미만과 60세이상에게는 약값은 받지 않을뿐더러 아기 낳는 것 등 많은 것이 무료로 되어있는 국가의료보험제도로 되어있다.
영국은 환자들에게 잘해줄수록 잘번다고 한다. 한 의사는 8만 5천파운드를 버는데 이 사람은 민주주의는 혁명이라 말하며 전력은 공동체로 쓸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서구최고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빛도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카이저 퍼머넌트는 계열사병원이면 치료가 불가한 미국과 고열로 금토일 3일 입원한 환자의 치료비용이 0원이라는 프랑스의 예를 비교하며 의사로서나 국민으로서나 프랑스가 좋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