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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간호사의 바람직한 간호 직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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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비간호사의 바람직한 간호 직업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바람직한 간호 직업관. 간호사가 되겠다는 막연했던 꿈을 쫒아 간호학과에 들어온 지도 벌써 1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 안에 담긴 큰 책임들과 진정한 간호에 대해 조금씩 깨우쳐 가고 있는 지금 이렇게 간호사로서의 직업관을 작성하게 됨으로 인해서 미래에 제가 어떤 간호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할머니께서 입원하셨을 때. 저의 시선을 끈 것은 간호사분들의 능수능란한 손길이었습니다. 간호사 분들의 행동이나 표정에 따라 할머니께서 느끼는 아픔이 달라지시는 것 같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간호사가 되어서 나로 인해 사람들이 좀 더 즐겁고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을 돕게 되었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기쁨은 내가 먼저 제공했던 어떠한 희생보다 더 값진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또한 사회적 약자인 그들에게 제가 무언가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간호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제가 가진 전문적 지식들을 활용해서 어릴 적 보았던 그 간호사분들처럼 환자들을 간호해드리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그 보람찬 기분들을 평생 누리고 싶어 졌습니다.
흔히 간호사라고하면 병원에서 주사나 링거를 놓거나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의사의 보조적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간호사와 의사는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이 다른 만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들이 무척이나 다릅니다. 의사는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간호사는 질병이 치유되기 위한 환경조건들과 환자와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아채서 그에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둡니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누구보다도 환자와 친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호사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신뢰와 함께 환자와의 교감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의 태도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감정이 틀려질 것이므로 좀 더 주의 깊게 환자를 대하고 그들과 충분히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환자들이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신뢰도 무척 중요합니다. 환자들이 간호사를 신뢰하게 되어서 그로인해 정신적 안정을 찾게 된다면 질병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뢰의 기본 바탕은 정확한 간호실무 입니다. 실무를 행함에 있어서 제대로 된 일처리를 하지 못한다면 환자는 그 간호사를 믿지 못하게 될 것이고, 그로인한 심리적 부담이 늘어나면서 질병의 악화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호사는 책임 의식이 투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담당하고 간호하는 환자가 저를 신뢰하고 교감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믿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음의 기초는 책임을 가지고 환자를 간호하는데 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만큼 한 치의 오차로 인해 나중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환자를 대하고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해내야 할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은 ‘간호사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제자들을 교육했었습니다. 흔히들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무조건적인 희생을 바탕으로 환자를 대한다는 결론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생각합니다. 간호 대상자를 간호함으로 인해서 그것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고 간호를 할 생각을 먼저 해야 됩니다. 저는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간호사의 바람직한 직업관을 생각하면서 직업으로서 간호사가 지닌 매력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의 중요한 한 요소가 될 나의 직업에 대해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직업을 택하게 되었을 때 안정적인 수입과 높은 취업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간호에 대한 신념을 배우게 되면서 그런 경제적인 면보다는 사회봉사적 측면이 더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에 간호사라는 직업에 더욱 더 애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간호사는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선택하게 된 직업이었고, 그 직업을 통해서 앞으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노하우들과 세상을 보는 시각들을 더불어 익힐 것이고 무엇보다 제 삶의 목표를 제 직업을 통해서 이루어 나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서 더욱 전문적인 지식들을 얻게 되면 이를 통해서 정확히 제가 어떤 간호사가 되어 간호를 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 나갈 것입니다. 간혹 환자들이 간호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존재 하기도합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태도에 기분 상해하기보다는 그들이 혹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를 먼저 파악해줄 수 있는 그런 간호사가 되고 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누구나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는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고 간호 신념을 바탕으로 진정한 간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만이 간호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고 진정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