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사회성 격
분야
hwp-원시사회의 교육 형태
실제적 교육 - 수렵채취로 하여금 의식주 해결이 주목적이고 아동은 무의식적인 모방에 의한 지식을 획득한다고 볼 수 있다. 역사관과 세계관의 미분화 됨.
-원시사회의 교육 내용
무교사상(巫敎思想)
① ‘무’(巫)는 샤먼(saman)을 뜻하며, 무교사상은 불행을 물리치고 행복을 기원하는 원시 신앙이다.(무속을 주관하는 사제를 뜻하고 사회적 기능으로 볼 때 지도자 의미)
② 인간의 길흉화복을 주관하는 ‘하늘(天)’을 인격화하고 숭배하였다.
모방교육
인간과 자연이 분리되지 않은 시대, 즉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던 시대에는 아직 의도적, 계획적 교육이 없었다. 생존과 생활을 위해 부모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모방하고 따라서 최초의 교육은 교육이라기보다는 배움이라는 의미의 학습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고 중세 농경-유목시대 문명
우리 인류는 그 동안 많은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는데, 그 발전과정을 단계 별로 구분하면 이렇다는 겁니다. 제일 처음에 나타난 사회 형태가 바로 `원시사회`라는 건데요. 동물을 사냥하고, 과일이나 곡식 등을 따먹으면서 생활하던 시절을 말하는 것이죠. 당시 그들은 먹이가 많은 곳을 찾아 이곳, 저곳으로 끝없이 이동을 하며 살아야 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안정된 생활이란 거의 불가능하고, 겨우 겨우 연명해 나가는 식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차츰 가축을 기르게 되고, 또 곡식을 수확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부터는, 한 곳에 정착해 살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고, 중세 시대부터 농업의 발달로 `농경사회`라고 분류하고, 원시 사회로부터 변화를 일으킨 첫 번째 혁명이라고 불렀으며, 이때 문자를 발명하여 언어혁명을 가져왔습니다.
원시사회와 농경사회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정착생활입니다. 농경을 함으로 인해 원형사관의 형성되었으며, 토지와 영토를 가지고 있어, 이곳 저곳을 헤매지 않아도 되었어 공간중심의 세계관이 형성되었다. 정착에 필요한 집을 짓고 겨울에 먹을 식량을 저장하기 위하여 창고도 짓고 그러면서 점점 인구도 늘어납니다. 식량을 저장함으로 인해서 부를 축적하게 되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생겨 계급이 형성되었다.
한편 유목국가는 소나 말, 양을 방목하여 목축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를 말합니다. 생활기반이 다른 이유로 이들이 사용하는 가축에 대한 인식도 확연히 다르답니다. 농경국가에서 가축은 농경을 위한 도구지만 유목국가에서 가축은 우유나 고기 등 식량이랍니다. 또 농경국가는 정착생활을 하지만 반대로 유목국가는 식량을 찾아 다니는 이동생활을 함으로써, 시간중심의 세계관을 가졌다. 또한 농경국가는 식량을 저장하고 농번기와 농한기라는 생활적 리듬 확립하여 정착생활로 인한 문화 축적을 하지만 유목국가는 이동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마문화를 수용, 채득하게 됨으로써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농경민족은 그런 이유에서 보수적 성향이 짙고 거기에 따르는 민족우월 주의도 있지만 유목민족은 정복력이 강하여 다른 민족을 정복하는데 힘을 기울여 다소 거칠고 방랑적인 면이 있어, 선형사관을 형성하였으며, 참고로 대표적인 유목민족으로는 몽고민족이 있다.
근 현대에 들어와 나타난 변화는 과거와 달리 피지배층의 노력에 의해 사회변화가 나타나고 발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상공업에 대한 국가적 통제가 약화되었고 민간의 자유로운 상공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시장 경제(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업 자본이 성장함에 따라 자본주의가 싹이 트게 되었고 자급자족의 경제에서 유통 경제로 발달하게 되었다. 부유한 서민층(부농층, 상업 자본가, 독립수공업자)이 성장 하므로써 양반 중중심의 사회질서의 변화를 촉진시켰다. 현대에 들어 1960년대 이후 수출 위주의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여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경유착과 부의 재벌집중, 노동자, 농민의 희생, 도시와 농촌 격차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오늘날 정보기술의 등장은 산업혁명이 만들어낸 기술과 사회시스템의 변화에 필적하는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회 조직적 측면에서는 산업혁명 시대의 집권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원리들이 분권적이며 유연한 조직 원리들로 변화되고 있다. 경직된 기계적 장치들은 고도의 정교한 전자제어와 통제 시스템에 의해 대체되고 있고, 산업자본주의 시대의 단순 반복적 노동의 영역들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으며, 모든 산업 영역에서 정보기술의 적용과 확산이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들의 물리적 시간과 공간의 개념조차 변화시키고 있으며, 지구촌은 급속도로 하나의 ‘네트웍’(network)에 의해 ‘연결된 세계’(connnected world)가 되고 있다(Castells, 1996). 이렇듯 세계화의 추세는 구형사관을 강조하여 나=우리=누리, 모두가 중심이 되어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