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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칸트는 이성 에 대한 세 가지 방법의 고찰 - 인식론에서의 , 윤리학에서의 , 미학에서의 이라는 불멸의 저서 - 로 인간 이성을 다시 정립함으로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독창적인 업적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윤리학에서의 칸트의 업적은 바로 인간의 이성을 자연의 질서와 인간 윤리 법칙을 아우를수 있는 규칙을 세울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로 격상시켜 놓았다.
즉, 절대적인 인간 이성은 세계에 대해 법칙을 세울 수 있는 인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칸트의 인간 존중 사상 이라고 한다. 보다 정확히 하자면 칸트의 인간 중심 주의 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인간 이성과 인간의 본체적 자아 (noumenal self) 가 가지고 있는 초월적 자유로부터 그 유명한 칸트의 도덕법칙이 도출된다.
그것은 바로 너의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일반적 법칙부여의 원리로 타당하도록 행위하라 즉, 자신의 행동을 보편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범위에서 행하라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준칙은 바로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 라는 것이다. 이른바 목적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정언명법이다.
이것이 칸트의 인간 중심주의이며 의무론적 윤리설이 되는 것이다. 칸트는 자신의 철학을 코페르니쿠스에 비유해 철학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자찬했는데 아닌 게 아니라 혁명은 혁명이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도덕학(칸트는 전통 윤리학과 차원이 다르다면서 도덕 철학 이라했음)에서도 탁월한 점이 많은 데, 무엇보다 인민(보통인)에대한 존중감에서 우러나온 인민의 목적성과 평등성의 제창이다. 많은 부문 루소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프랑스 평등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인민의 평등과 인민의 목적성을 철학화한 것은 지대한 공헌이라 사려 된다.
그러데 칸트는 심히 곡해되어 전통적인 엄격한 도덕주의자로 자리매김 되어 있는 데 그렇지 않고 칸트는 도덕의 기초를 새로 놓았기 때문에 혁명을 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저 유명한, 네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입법의 원리에 타당하도록 행위 하라이다. 바로 도덕과 법의 기초 즉 진위, 선악의 근거는 대다수 인민의 보편적 의사에 달려있다는 뜻임. 오늘날 민주주의를 한다면서도 인민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탄핵사태를 초래한 것을 볼때, 칸트가 왜 그토록 인민(people)을 중시했는가를 알 수 있다.
칸트가 실천이성비판에서 한 그 말은 칸트의 비문에도 적혀있을 정도로 칸트를 웅변적으로 표상해주는 위대한 격언이다.
반짝이는 별,하늘이라는 것은 바로 신비롭고 장엄한 자연법칙과 현상을 뜻한다.
칸트는 과학에도 정통했는데, 자연 물리법칙을 연구할 때마다 인간의 도덕을 생각했다고 한다. 이성이 없는 자연이 저토록 엄밀하고 신기한 법칙에 따라 운행되고 작동하는 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연보다 못할 수가 있는가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