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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두뇌를 계속 사용한 노인의 지능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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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두뇌를 계속 사용한 노인의 지능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두뇌를 계속 사용한 노인의 지능변화
두뇌를 계속 사용한 노인의 지능변화
목 차
1. 서론
2. 지능의 정의
3. 성인 뇌구조의 변화
4. 노화에 따른 뇌의 기능변화
5. 결론
6. 참고문헌
1. 서론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즉, 공부해야할 젊은 시절에 공부를 안 하다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공부하려 하면, 생각처럼 공부가 잘 안 된다는 말이다. 과연 이 말은 맞는 말인가? 김은주(2000)는 "노인은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 지능과 기억에 현저한 저하가 보여 진다. ... 지능은 20세를 절정으로 하여 점차로 저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인은 일반상식, 이해력, 판단력은 저하하지 않지만, 기억력, 분석력, 학습능력이 저하한다. 또, 주의 집중력과 지속력의 저하가 보임으로써, 작업시간을 한정시키거나 속도를 요구하는 문제에서는 성적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노인 정신의학(senile psychiatry)에서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노인 정신의학에서는 나이가 많고 늙으면 신체의 여러 기관에 서서히 퇴행성 현상이 진행되며, 이것이 뇌와 그 속의 혈관계를 침해하므로, 노인의 정신기능은 특징 있는 변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예를 들면 지능감퇴, 기억력의 저하. 강한 감정적인 동요 등과 사물에 대한 흥미나 적극성이 결핍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과정은 어느 정도까지 노화에 따른 생리적 현상이지만 정도가 심하고 중할 경우에는 정신의학의 대상이 된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나이 들어서 공부하려면 잘 할 수 없다는 일반적인 말에는 모두 동의 할 수 없다. 즉, 나이가 든다고 해서 두뇌의 학습능력이 무조건 감소한다는 말이 꼭 맞는 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어릴 때부터 공부를 계속해옴으로써 두뇌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장년 어른이나 노인이, 무언가를 계속해서 더 배우고자 한다면, 이들의 학습능력은 젊은이들에 비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은 외국어를 쉽게 익힌다. 그리고 계속해서 두뇌를 사용한 어른들은, 비록 이런 어린 아이들처럼 외국어를 쉽게 배우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청년들만큼은 외국어를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젊어서부터 공부를 계속해 온 어른이나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학습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계속해온 어른들 가운데, 나이가 들어서 외국어 공부를 시작 했는데도 불구하고, 5개 언어를 능통하게 사용하는 사람(예: 조용기 목사)도 있다고 한다. 만약 이런 현상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면, 늙을 때까지 공부를 계속하면서 두뇌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청년들은, 노인이 된 후에도 청년들처럼 무엇이라도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김은주(2000) 역시 이런 사실을 부분적으로 인정했다. "노인의 지적 능력은 학력이 높을수록, 지적 직업에 속해 있던 사람일수록 지적능력의 저하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나이가 들면 지적 능력인 지능이 감퇴하여 학습하기가 힘들다는 주장이 어디까지가 맞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만약 두뇌를 계속해서 사용할 경우, 노인의 지능 감소가 거의 없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늙을 때 까지 열심히 두뇌를 사용한 청년들은, 노년이 된 후에도 청년시절처럼 여전히 왕성한 학습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Botwinick(1977)는 연령에 따라 지능이 감퇴한다고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하여“그 사람이 보고자 한 연령대에 따라”다르다고 대답했다. 즉,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성인에 대해 말하는 것인가? 청년기와 중년기 성인에 관한 자료들을 검토하면 지능은 연령에 따라 감퇴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어떤 지적 기능들은 어떠한 검사절차를 사용했느냐에 관계없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이 성인 후기에 감퇴하는지 여부에 대한 답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대부분은 60대, 70대 초반에 걸쳐 일부 기능상의 감퇴가 나타나지만, 그러한 감퇴가 학습능력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감퇴는 아니라는 것이다. 지능은 사망이전 몇 년 동안에만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terminal drop’으로 일컬었는데, 이 현상은 노인들의 지적 기능의 감퇴를 부분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지적인 감퇴가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상태라고 여기는 전통적인 견해와는 상반된 것이다. 70대 이상의 건강한 성인들의 지적 능력에 대한 연구와, 73세부터 99세까지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된 비교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연령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적인 능력의 감퇴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또한 Fenimore(1997)의 100살부터 106살의 나이에 해당되는 18명의 사람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서 “이들 100세 이상의 사람들은 인생 후반기의 학습 경험들을 풍부하게 갖고 있으며, 그러한 경험들 다수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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