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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교육신화를 읽고 교육을 향한 첫 발걸음을 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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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교육신화를 읽고 교육을 향한 첫 발걸음을 띄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육신화를 읽고-
교육을 향한 첫 발걸음을 띄며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믿음에 따라 살아간다. 그것은 참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 참이라면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거짓이라면 그것은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그릇된 사실들이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으며 다소간의 “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따라서 신화란 그릇된 신념임에도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 글쓰기시간에 ‘은유로서의 질병’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것은 은유라는 것을 통해서 질병이 오해되고 있거나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설명이 씌어 있었다. 질병에 대한 특히, 에이즈나 결핵 같은 질병에 대한 은유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환자들을 차별적으로 대하게 만들었고, 잘못된 용어들은 질병을 질병 그 자체로 보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환자의 재활의지를 꺾는 결과를 발생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편화 되어있지만, 사실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교육신화라는 책을 통해 교육에서의 잘못된 근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러한 신화들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개혁과 변화를 가져오는데 계속적인 장벽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고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문화적 신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화, 마지막으로 교육의 실제에 대한 신화들을 지은이의 대안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지은이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었으며, 어떤 부분은 참 괜찮아서 내가 선생님이 되었을 때 실천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나는 여기에서 교육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이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묶어 학생들은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에 따르는 교사의 역할, 올바른 교수방법엔 어떠한 것이 있을지 생각해볼 것이다.
일단 학교에 대해 정의를 해보자면 학교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비시키는 곳인 듯싶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형성을 해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나 특기도 길러보고, 지식을 늘리는 등 자율성과 책임들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학교, 짧게는 9년(의무교육) 길게는 14~16년을 다녀야 하는 곳인데 이 기간 동안 긍정적인 경험들을 쌓게 하여 사회에 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합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는 학교를 우리는 제공해야 할 것이다. 먼저, 교육의 새로운 목적에 대해 살펴보면 그 첫 번째는 지적인 행동을 학생들에게 가꾸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중시하여 왔던 교과나 기술, 그리고 정답 대신 고도의 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을 키워내는 것으로 그 강조점을 달리해야 하겠다.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이 더욱더 지적인 방법으로 행동하도록 돕는데 적합한 인간중심 교육과정을 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째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 기능을 키워 미래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하겠다. 셋째, 요즘은 특히나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이므로 효과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삶을 위하여 학생들은 변화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한 학습을 하여야 한다. 학생에게 중심을 두는, 즉 학생에게 일어나는 것에 중심을 두는 교육과정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넷째, 오늘날 학교가 지향하여야할 또 다른 새로운 교육목적은 가치의 탐색이다. 가속적인 변화의 세계에서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의사결정에 인간의 가치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먼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잘못된 교육제도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위에서 제시한 목적들을 기초해 대안을 세워봐야 할 것이다. 그럼 그러한 개혁은 어디서부터 이루어 져야 할까? 우리는 흔히 “나는 그렇게 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하게 해야 말이지.” 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게으름에 대한 변명일 뿐이다. 오히려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은 그러한 개혁들을 시도 하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즉, 학생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실제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곧 교사들인 것이다. 지금의 교사들은 교실에서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에 개혁을 시도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실에서부터 조금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며 잘못된 점들을 고쳐 나가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개선되어야 할 교육의 방향과 학생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우리와는 떨어져 제멋대로 하는 듯 보일 때 우리는 그 사람들이 좋아서 그러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1960년대에 시카고에서 고돈(R. A. Gordon)과 그의 동료들이 수행하였던 실험을 통해 문제청소년들의 가치관이 정상의 일반청소년들에게서 기대하는 가치관과 전혀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을 보아,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 행동이 꼭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거짓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즉, 문제 청소년이라도 교사들은 학생들을 믿고 이끌어서 학교에서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교사는 충분히 학생들에게 변화를 줄 수 있고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지은이의 말을 빌려 심하게 실조된 아이(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는 눈에 보이는 빠른 변화를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지 않는다 해서 자신이 행한 노력들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즉, 보다 많은 긍정적 경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뿐이다. 교사는 긍정적인 경험이 부족하여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의 삶을 성공적인 정체감에 이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교사가 학생들을 신뢰해야 하는 것처럼 학교가 행하여야 할 기본과업 또한 학생들을 신뢰하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성장과 발달을 가져 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학교의 주요한 기능중의 하나는 책임 있는 시민을 계발시키는 것이다. 책임감은 경험을 통하여 배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 단순한 일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그 다음에 보다 크고, 보다 어려운 일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서 책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학부모들에게 보여줄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하자. 이때, 선생님은 학생들의 솜씨가 좋지 못하다고 해서 혹은 보통 학생들의 기준에 비해 떨어진다고 해서 대신 만들어주거나 전시를 못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겠으며, 학생들 스스로의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간혹 실패를 겪더라도 설교나 지시를 하기 보다는 그들의 행동에 관하여 그들 나름대로 가치판단을 하게끔 격려해 주어야 한다.
수세대를 두고, 보통사람들은 물론 교육자들이 믿어 온 신화 가운데 하나는 곧 인간의 지능은 고정되어 있으며 변하기 어렵다는 착각이라고 한다. 1986년에 지어진 책이라서 그런지 오늘날에는 없어진 신화라고 생각되지만 지능은 변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의 지적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 또한 교사의 일이기에 글에 담아 보았다.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인간은 한계가 없으며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들의 지능수준을 놀랄 만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비록 지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찾아내지 못하고 있지만 교사는 퍼즐이나 두뇌발달을 위한 장난감을 교실에 가져다 놓는 등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지적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수업시간에 암기식 문제들을 풀게 하는 대신 창의력 향상을 위한 문제들을 접하게 해 주어야 하겠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 아래의 도표 안에 있는 수를 보면 어떤 규칙이 숨어있습니다. 규칙을 찾아내어 “가”와 “나”에 들어갈 수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