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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장르의 분석 - 액션영화 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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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디펜던트] 장르의 분석 - 액션영화 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인디펜던트 >
-장르의 분석-
1. 내가 좋아하는 영화 란 무엇인가?
액션영화를 네이버 지식백과로 찾아보면 이런 답변이 나온다.
“물리적 폭력성이 줄거리의 주요한 요소가 되는 영화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구분되며 갱스터 영화, 홍콩느와르, 서부극, SF영화 등이 이에 속한다. 인물의 동작선이 영상미를 좌우하기 때문에 액션영화의 감독들은 작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만의 다양하고 독특한 카메라 앵글을 연구한다.”
[출처] NAVER 액션영화 | 두산백과
이처럼 액션영화는 간단한 플롯과 간단한 캐릭터 설정으로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영화이다. 단 영화는 지루함이 없어야 하고 관객들은 주인공이 상대에게 행하는 폭력을 이해하고 더 낳아가 그 폭력에 대해 통쾌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분명 너무나 작위적인 부분이 많은 영화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가장 영화다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일단 첫 번째로 작가는 지극히 직설적으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쉽게 말 할 수 있다. 혹, 누군가 정치나 권력이란 틀에서 비판받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거나 했을 때 충분히 액션영화로 풀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엔터테이먼트 요소가 다분하기에 작가들과 감독들은 자신들이 비판해야 할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꼭 집어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다. 난 특히 헐리우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다양한 앵글들과 카메라 무빙, 그리고 그 액션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운드와 음악, 그리고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편집. 이것의 조합이 잘된 영화 일수록 더욱더 영화 볼 맛이 난다. 그리고 요즘 액션영화는 예전과 다르게 좀 더 철학적으로 주인공(캐릭터)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사람이 악을 물리친다는 아니다.
2. 액션영화의 특징
여기에서는 흔히 오락활극으로 불리는 액션 영화 내지 폭력물 비디오를 대상으로 해서 영화를 통한 세상 읽기 방법의 한 예를 보이고자 한다. 액션 영화란 다른 용어로 오락 활극, 활극 영화, 폭력 영화 등으로 불린다. 같은 이름이라도 폭력물이나 오락활극 하면 부정적인 시각이 워낙 강해서 중립적 명칭인 액션 영화를 대표로 일컫기도 한다. 액션영화에서는 새로운 인간형을 창조하거나 예술적 형식의 창조, 철학적 의미 탐구 등에 영화의 중심이 있지 않고, 등장인물과 사건의 중심이 주로 선 굵은 행동과 물리적 폭력에 놓여 있다. 카메라의 위치도 자주 바뀌고 화면 전개도 빠른 템포를 보이며 인물의 동작 선을 영상미의 주된 핵심으로 삼는다.액션 영화의 범위에는 전통적으로 액션 영화를 대표하는 갱영화 외에도 거친 폭력을 사건 해결에 주로 사용하는 하드보일드 탐정영화나 경찰 영화, 범죄 영화나 검은 영화를 뜻하는 필름 느와르, 그리고 그 변종인 홍콩씩 무협 영화인 홍콩 느와르 등이 들어갈 것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의 액션 영화라 규정될 수는 없지만, 물리적 폭력이 사건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대다수 오락활극인 서부영화, 권법 영화(주먹영화), 무술 영화, 전쟁 영화, 모험 영화, 재난 영화 등도 이에 포함된다고 하겠다. 미국 액션 영화 오락활극의 바탕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전제는 법과 질서, 가족의 안녕에 최선의 가치를 두는 자본주의적, 부르주아적 시각이다. 액션 영화의 내력은 원래 헐리우드의 서부영화에서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선악의 뚜렷한 대립, 주인공의 남자다움과 용감무쌍함, 재빠른 행동과 민첩한 몸동작, 그리고 정의와 의리 등 단순무식한 가치관등을 특징으로 한다. 악당은 항상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잔인하며 비도덕적인 반면, 주인공은 비록 힘이 모자라지만 선량하고 정의의 편에 섰기 때문에 승리는 주인공의 것이 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권선징악적 이데올로기는 기실 그 속에 서부 개척을 문명의 건설과 전파라는 역사적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백인 우월주의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서부영화는 적어도 20세기 초중반의 미국인에게는 서부 개척시대의 건국신화와 같은 구실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서 펜 감독의 같은 영화에서는 서부 개척의 이면에 카스터 장군의 수우족 인디언 학살을 미 기병대의 정의로운 공권력 행사로 미화한 역사의 아이러니, 비인간적 인종 차별 의식이 숨겨져 있었다. 서부영화의 이러한 잘못된 시각은 이를테면 에서 뒤늦게 자기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는 한갓 제스처에 불과하거나 동양적 신비주의에 대한 외경일 뿐이다. 서부영화에 대한 미국 건국신화의 전면적 반론은 이탈리아의 마카로니 웨스턴에서 이루어졌다.
3. 영화 ‘300’의 줄거리와 역사적 배경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만화를 원작으로 2007년에 제작한 ‘영화 300’ 따뜻하게 음식을 저장해야 하는 배 위에 불필요한 식스 팩이 가득한 한 무리의 남자들을 보여줌으로써 남자들은 무척 짜증이 났고, 영화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보는 내내 므흣하게 영화 혹은 남자의 몸을 감상했던 여성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던 바로 그 영화!
영화 포스터에 나와 있듯이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100만의 페르시아군과 맞섰다는 전설과 같은 소재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스파르타식의 A급 훈련을 받은 훌륭한 그리스의 용사들이 괴물들이 득실대는 페르시아의 대군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지만, 100만의 페르시아 오합지졸이 300의 용감무쌍한 스파르타 정예부대에 쩔쩔맨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