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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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이 책은 저자가 직접 일본에서 발로 뛴 일본의 지방자치 현장보고서이다. 이 저자는 2년 동안 이본 국립 이바라키대학에서 지방자치를 강의하면서, 그리고 일본의 지방공무원들에게 주민참여를 강의하는 기회를 통하여 시간나는대로 일본의 지방자치 현장을 방문하고 조사했다는 점에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뛴 인물로 판단 된다.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 중에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않나나 도서관에 책을 빌리기 위해 갔을 때 첫 눈에 들어왔던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 제목에서 지방지치는 가슴으로.. 이 말이 제일 인상이 깊었다. 최근 세월호 뿐만이 아니라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홍준표, 이완구 등등 이 곳 저 곳에서 비리가 있어서 안될 곳에서 계속 발생해 더욱 인상 깊었기에 선정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으니 더 잘 읽혔던 것 같다.
저자는 지방자치는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생활양식이라고 했으며, 이러한 지방자치를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하기 위하여 12개의 테마로 나누어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 책 속에 있는 내용은 1990년대 일본의 지방자치 개혁 내용에 대한 성공사례이다. 테마로는 첫째, 주민에게 꿈을 심은 지도자의 비전, 주민운동으로 일군 공생형 지역개발, 지역의 상품화 계회과 경영화 등등 순으로 설명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기서 중복적으로 강요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바로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마음가짐과 그에 존재하는 지도자가 지녀야할 정신과 이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일본의 지방자치 개혁 내용에 대한 성공사례로 우리나라가 많은 부분을 본받아 개선하고 본받아야 할 점도 많지만, 이 글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지방자치란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교훈을 준 곳은 중앙정부의 혜택을 입은 곳도, 입지가 유리했던 곳도 아니었다. 중앙정부가 포기한 곳을 주민들이 애착으로 붙잡고 불리한 입지적 역경을 오히려 자원으로 활용한 ’인간‘이 있는 곳이었다’, ‘ 지역개발의 핵심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지역개발은 인간개발에서 시작하여 인간개발로 끝난다는 것이다’, ‘지역개발은 제도나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제도적 지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혜와 애착 그리고 열정으로 하는 것이다.’ 이 와 같은 글들은 정말 우리나라에 적용되어야 할 부분들이다. 자신의 이익과 사적 목표를 위해 부정부패가 남무하고 있는 현 시점 우리나라 고위직 관료들에게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고 희망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 중에 이러한 내용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공무원이란 그 속성상 그냥 내버려 두면 백 년 동안이라도 똑같은 일을 하고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창조하려는 수장은 함께 미래를 볼 줄 아는 공무원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수장은 한시라도 조직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요’ 정말 좋은 말 같다. 이 말은 즉, 항상 수동적으로 일하기 보다는 능동적이고 시민들을 위해서 스스로 움직이고 노력해야 하며, 이들의 수장은 조직관리에 앞서 자기가 솔선수범으로 보이고 그래야 된다는 것이다. 정말 우리나라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 책을 읽으면서 생각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부정부패의 사건들이 일어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우리나라가 실천만 한다면 노력한다면 더 좋은 우리나라의 모습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지방자치는 오케스트라 즉 지휘자와 연주자 그리고 관중의 하모니로서 지역의 입지조건이나 자연조건의 유리성보다는 그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열의와 노력이 지역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보고 땀과 가슴으로 현장행정을 외치고 경제기획청만 종합센터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여 토지이용계획과 토지헌장을 제조하면서 주민들의 현장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흰숲나라 100년 계획 즉, 100년 후 오쿠니마찌 전체를 흰 숲 공원이라고 부를 수 있는 22세기 획과 200년 혁신경영을 통해 발전하는 오쿠니마찌 지역, 생애학습도시의 꿈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모여서 만드는 생애학습 토지 조례 도시로 전시 상상의 도서관화 계획과 전시 생애학습, 공원화계획을 통하여 지역 가정도시의 풍경 우리 집 점포도 도시의 얼굴이라는 실천 슬로건을 가지고 생활화하면서 이를 네트워크화 시켜 전역으로 연계시켜 더욱 더 발전된 도시를 만들고 페미니즘 도시와 여성의회를 설립하여 여성의 권리도 신장시키고 끝없는 비전과 테마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시즈오카현 포관의료행정으로 병원이 필요없는 사회를 만들려는 생명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 이와테현으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정치와 예방의료 시스템을 도입한 촌립병원과 의료행정을 추구하면서 주민을 위한 주의의 의료행정을 외친 지역불안에 도전하는 이벤트의 산업화와 이벤트로 승부 건 작은 마을의 큰 도전을 보여주며 세계 연극제와 다양한 사계절 축제(사자축제, 토카페스티발 산촌축제 메밀축제)통해 주민 모두의 마음을 더하여 개최한이벤트로 그 지역을 유지하고 발전하면서 더 나아가 세계 메밀박람회와 이벤트 테마산업 지역인 토가무라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여러 지역의 각각의 특색을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사례와 제도를보여주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양을 제시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