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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소논문 -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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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 소논문 -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사례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덕 소논문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칸트는 『실천 이성 비판』에서 사변 이성과 실천 이성을 대비적으로 비교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두 이성이 서로 분리된 다른 이성인 것은 아니다. 하나의 순수 이성이 다른 의도와 관심에서 그리고 다른 영역에서 작동하는 것을 표현하는 말일 따름이다. 따라서 "만약 순수 이성이 독자적으로 실천적일 수 있고, 도덕 법칙에 대한 의식이 입증하듯이, 실제로 그러하다면, 이론적 의도에서건 실천적 의도에서건 선험적 원리들에 따라 판단하는 것은 언제나 오로지 동일한 이성일 뿐이다."(218)
결국 사변 이성과 실천 이성은 두 개의 이성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이성이 서로 다른 관심에서 다르게 사용되는 것으로 설명된다. 우선 하나의 이성이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은 관심의 차이 때문이다. "이성의 사변적 사용의 관심은 최고의 선험적 원리들까지에 이르는 객관의 인식에 있고, 실천적 사용의 관심은 궁극적인 완전한 목적과 관련하여 의지를 규정하는 데에 있다."(216)
그렇다면 이성의 이론적, 사변적 사용과 실천적 사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차이가 있는가? 이론적 사용은 인식의 대상들에 관계하지만, 실천적 사용은 의지의 규정 근거에 관계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론이성과 실천이성은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이론이성과 실천이성의 갈등은 해결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일관성이 이성 사용의 일반적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 갈등은 실천이성의 지도 아래 해결된다. 즉, 실천이성(윤리학)은 순수이성(인식)에 우선한다. 그러나 칸트는 ‘이성은 진리와 선을 인식할 수 있다.’ 는 전통적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전의 많은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칸트는 인간을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이론적 사유가 아니라 도덕적 실천 또는 선의지라고 가정한다. 심지어 칸트에 따르면, 이론적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는 무조건적인 선한 것도 아니고 본래적으로 선한 것도 아니다. 이론적 활동은 도덕적 실천을 증진시키고 도덕적으로 허용 가능한 행복의 준칙을 제시하는 한에서만 기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천이성의 결정은 이론이성의 결정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 절대적 가치를 가지는 유일한 목적은 선의지, 즉 선한 도덕적 성격이다. 사물의 객관적 선은 도덕적 선을 전제한다. 도덕적으로 선한 의향에 기초하지 않는 선한 모든 것은 단지 겉치레이자 겉만 회사한 불행일 뿐이다. 그러므로 도덕 감각에 의해서 지도되지 않는 순수 과학은 수용될 수 없다. 과학을 위한 과학은 선보다 해로움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진리의 탐구는 그것이 산출하는 도덕적으로 수용 가능한 결과에 의해서만 정당화된다.
정리하면, 실천이성은 스스로 보편타당한 도덕법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하는 도덕적 의지규정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실천이성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 당위적인 규범법칙, 목적과 이상을 마련해 주고, 여기에 접근하도록 이끌어주는 최고의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실천이성은 순수이성에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자유영혼불명신의 존재의 필요성을 요청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였다.
칸트는 또한 실천이성은 자율적인 실천의지라고 보았다. 자율이야말로 칸트윤리학의 기본이었다. 그러기에 그는 "자율은 곧 자유다!"라고 하였다.
※ 선의지 ; 선의지란 실천이성이 명령하는 행위를, 그 행위의 결과가 어떤 것이든 관계없이 단지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해야 되는 의지이다. 칸트는 도덕률을 준수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대적인 의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의무의식에서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리켜 선의지라고 하였다.
※ 비록 의무에 부합되는 행위일지라도 의무에 대한 존중을 동기로 삼지 않는 한 도덕적 행위가 될 수 없다. 즉, 의무를 의무로서 행하고자 하는 순수한 동기만이 행위에 도덕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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