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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이론 - 6학년 - 5 함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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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이론 - 6학년 - 5 함께 지키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칸트의 이론
1. 칸트 도덕철학의 이론
1) 합리론과 경험론에 대한 칸트의 비판철학
칸트의 이론을 살펴보기에 앞서 그가 살았던 시대의 주요 사상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그에대한 칸트의 입장을 밝혀보기로 한다.
합리론에 입각한 합리주의자들은 이성은 수학과도 같아서 이성을 통해 증명된 것은 수학만큼이나 정확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이성을 모든 사물을 설명하기를 원하였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사물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를 이성으로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게해서 나온 것이 ‘스피노자의 신’, ‘라이프니츠의 단자’와 같은 것 들이다. 그러나 그 답이 철학자 마다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앞에서 말했던 ‘수학과도 같은 이성’이라는 주장에 위배되게 된다. 그 이유는 철학자 각자가 가진 이성에 의한 답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경험주의는 모든 인식, 지식은 경험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물론 경험은 인식의 출발일 수 있으나 모든 지식이 그렇지는 않다. 5748-5648=100이라는 답을 우리는 일일이 세어보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칸트는 경험주의가 이러한 선험적 지식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인간은 경험하지 않더라도 지식을 획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과관계에 대해 경험론자인 흄은 인간의 습관이라고 말하지만 칸트는 그것을 선험적 이성판단 능력을 통해 인식할 수 있었다고 믿었다. 또 이를 이용하여 인간은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추리가 가능한 것이다.
칸트는 경험주의와 합리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고 자신의 철학을 통해 과학적 인식의 확신성을 지켜내려 하였다. 이것을 ‘이성의 능력이 경험과는 별개로 얻을 수 있는 지식에 대한 비판적 연구’라 하여 비판철학이라고 부른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두리미디어.서용순.224p
2) 선험적 종합 판단
[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는 인식 성립의 경로를 확실히 밝히려고 한다. 칸트는 경험에 의한 인식과 경험없이 얻어지는 선험적 지식, 둘 다 인정하고 있다. 이 때, 선험적 지식은 인간의 이성적 판단에 의해 획득되게 된다. 칸트는 경험을 인식의 근거로 삼지만 그에 머물지 않고 경험과 관계없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험적 판단 능력을 중시하고 이러한 인식 과정을 ‘선험적 종합판단’이라고 한다.
선험적 종합판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칸트가 ‘판단’을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칸트는 판단을 분석판단과 종합판단으로 분류한다. 분석판단이란 주어가 이미 술어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사는 병을 고치는 사람이다.’라는 판단에서 의사(주어)가 병을고치는 사람(술어)이라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 이것은 분석판단이 된다. 이러한 판단은 사실을 확인할 뿐 어떠한 지식도 생산하지 않지만 그 자체로 보편적으로 타당한 것이 된다. 종합판단이란 주어가 술어를 포함하지 않는다. ‘예쁜 사람은 착하지 않다.’는 말은 예쁜사람(주어)과 착하지 않다는(술어) 것은 서로 연관이 없기 때문에 종합판단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판단은 옳은 판단이 되는 경우가 힘들지만 그 판단이 타당할 경우 많은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질량의 총 량은 보존된다.’라는 종합판단은 우주의 모든 물질의 질량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우리에게 줄 수 있다.
칸트는 이러한 두가지 판단에 앞에 말했던 선험적 판단과 경험적 판단을 연관시켜 이야기 한다. 모든 분석판단은 선험적 판단이다. 분석판단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보편적이고 타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대부분의 종합판단은 경험적 판단이다. 그것은 경험과 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한 판단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예를 들었던 ‘예쁜 사람은 착하지 않다’라는 판단은 언제나 참인 것이 아니라 특수한 상황에서 경험에 의해서 나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
선험적 종합판단은 분석판단의 보편타당한 성격과 종합판단의 지식생산적인 성격을 결합한 것이다. 칸트가 사용한 ‘두 점의 직선은 두 점의 최단거리이다.’라는 기하학 명제를 통해 알아보면, 직선은 양을 표시하는 단어가 아니며 최단거리는 주어를 포함하지 않고 부가적으로 추가된 단어이다. 그러나 직선과 최단거리는 필연적이고 보편적인 관계이다. 즉 선험적 종합판단은 합리적이면서 경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칸트는 경험주의와 합리주의의 대립을 이와같이 해결하였다.
양쪽의 모순을 해결함으로써 과학적 지식의 보편성과 지식의 확장 가능성을 가능하게 한 칸트는 이것이 형이상학에서도 가능하다고 보았다. 칸트에 따르면, 지식을 증가 시키고 보편타당한 원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수학, 물리학, 형이상학 모두 선험적 판단을 행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외부세계의 경험과 이성의 선험적 판단능력을 결합시킬 때 비로소 발전적인 형이상학이 가능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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