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임상대상자 이름: 0 0 0 성별 (남 여) 평가진단일:
장애 유형: 청각장애로 인한 언어발달지체
생년월일(연령) 2003. 6.1 (4;3) 정보제공자: 아동의 어머니
수련대상자 이름: 김00 연 락 처: 019-***-****
감독자 이름: @@@ 교수님 연 락 처: 010-****-****
언어 ■ 유창성 □ 음성 □ 조음음운 □ 청각재활 □
현행수준
본 아동은 좌측 귀의 이개 기형과 우측 귀의 외이도 폐쇄로 인해 청각장애 5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우측 귀에 2006년 3월 29일 제작한 골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
공식검사를 통한 아동의 언어능력을 살펴보면, 5개월 전에(2007년 4월) PRES와 SELSI를 실시한 결과 수용언어 및 표현 언어 모두 생활연령(3;10)에 비해 10개월 정도 지체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현재 구문의미이해력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어문 이상의 문장은 이해를 하지 못하였으며, 피동과 사동의 구분이 힘들었고, 복문 역시 의미 파악을 하지 못하였다.
자발화를 통한 언어의 의미, 구문, 화용론적 분석과 조음 분석결과를 보면, 어휘다양도(TTR) 는 .44로 나타났으며, 1낱말이 50%로, 2낱말은 29%, 3낱말 이상은 20%로 나타났다. 아동의 의미관계유형을 살펴보면 실체-서술, 대상-행위가 각각 26.1%, 21.7%로 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평균발화길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형태소 길이(MLU)는 2.71로 일반아동에 비해 낮은 수준 이었으며, 평균낱말길이(MLU-w)는 2.13으로 일반아동의 27개월 수준이었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물 해 이거’(여기에 물 넣어줘),‘머리는 아빠가 남자야’(남자 머리는 아빠처럼 짧다) 와 같이 문장성분을 순서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였으며, 적절한 조사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머리여 안해요?’(머리 안그려요?), ‘만들을거야’(만들거야) ‘이게 뭐지게?’(이게 뭐게?)에서와 같이 부적절하게 조사를 첨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명사나 동사의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 대명사 ‘이거’를 사용하여 발화를 시도하는 과잉일반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조음 분석에서는 아동의 언어 연령을 고려할 때 언어발달 과정상 특이할 만한 오류 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공식 검사와 비공식 검사를 분석한 결과. 계속되는 주1회 이상의 언어치료를 통하여 적절한 조사 사용과 문장 구성 요소에 따른 완전한 문장을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모방, 자발화 할 수 있도록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문장의 길이를 현 2어문에서 3어문 이상의 수준으로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장기 목표 1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명사와 동사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
단기 목표
세부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