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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덕교육 - 공리주의의 이론과 실제 - 교과서 적용 - 나의경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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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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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도덕교육1

1. 과제를 시작하면서...
사실 지금까지의 도덕, 윤리교육은 도덕적인 지식을 수박 겉핥기 하는 식에 다름없었다. 어떠한 한 부분을 심도 있게 공부하기보다는 여러 지식들을 겉으로만 훑고 지나갈 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배워온 지식들도 얕은 지식이라 할 만하다. 초등학교 때부터의 지금까지의 도덕교육은 도덕적인 지식을 소유하면 곧 도덕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크다 여겨 도덕교육의 과정에서도 도덕적인 판단 능력만을 기르는 것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지금 초등도덕교육1에서 배우는 도덕철학들을 살펴보면 어떤 행위를 도덕적인지, 비도덕적인지 판단하는 것 자체도 철학자들의 입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칸트 같은 경우에는 선 의지를 중시하여 행위를 판단하는 반면, 공리주의는 그 행위의 결과를 중시하여 도덕적인지, 비도덕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에서조차 그 다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행위를 보고 “이 철학자라면 이 행위는 도덕적이라 했을 텐데, 반대로 이 철학자의 입장에 선다면 이것은 분명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판단할 텐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전제가 되는 것은 바로 그러한 도덕철학자들의 이론과 입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것이고, 그것을 우리 실제에 적용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도덕적인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도덕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듯이, 도덕적 지식만을 소유하게 한 지금까지의 도덕교육 또한 도덕적인 행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도덕적인 정서를 도외시하고 있었다. 따라서 도덕적 지식이 도덕적 판단과 행위를 지도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실제 우리 생활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도덕적인 정서와 의지가 요구됨은 당연하다. 이번 과제는 그러한 의미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았다. 교수님의 강의 중 유독 관심이 가던 공리주의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거기에서만 멈추는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 이론을 공부하고 마친다면 그 동안 했던 많은 과제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 왔던 다른 과제들과 달리, 이번 과제에서만의 중요한 점은 내가 공부한 그 이론은 나의 경험과 실제에 적용해 보고, 더 나아가 초등도덕수업에까지 확장시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로인해 오히려 과제의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이제 그 설렘을 표현해보겠다.

2. 공리주의의 이론
공리주의의 사상적 배경으로 근본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영국의 경험론이라 할 수 있다. 공리주의는 이기적인 개인이 어떻게 사회적인 이익과 선에 부합되도록 행위 할 수 있는가 라는 윤리학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쾌락과 고통이라는 심리학적 명제를 기본적 분석도구로 삼았다. 공리주의가 의존하는 심리학적 방법인 이른바 연상심리설과 쾌락주의설은 흄의 인식론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로크, 홉스, 베이컨에서도 그 근거를 찾아 볼 수 있다. 흄에 있어서 의지작용과 행동은 결국 감정의 기계론적 결합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인상은 일정한 쾌감과 불쾌의 감정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며 어떤 대상이 나에게 쾌감을 일으키게 할 때는 이를 도덕적으로 시인하게 되며 나에게 불쾌감을 줄 때에는 이를 도덕적으로 부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대상이 나에게 쾌감을 주어 도덕적인 시인을 느끼게 하는 것은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이고, 유용하다는 것은 곧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애쓴다. 이것엔 결코 예외가 없다.” 는 말은 파스칼의 「팡세」에도 나오는 말이기도 하지만, 우리 인간의 본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행복이 무엇이냐 라는 물음에 이르면 그 대답은 쉽게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무수히 많은 철학자들도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여전히 그에 대한 논의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 공리주의 역시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대표적 행복주의이다. 왜냐하면 공리주의는 일반적으로 윤리적 행위의 목적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리주의자들은 인간을 고통을 회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로 본다. 곧 이러한 개인들에게 있어 삶의 목적은 쾌락과 행복의 추구인 것이다. 즉 개인들로 이루어진 사회에 있어서의 선한 행위란, 최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대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위이다. 그 결과 공리주의에 있어서 행위의 선악을 판별하는 척도는 행위의 결과에 위치한다. 또한 공리주의의 원리는 복지주의, 결과주의, 그리고 총계주의로도 설명할 수 있다. 복지주의란 개인이 느끼는 즐거움이 윤리적 가치판단의 유일한 근거가 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의 옳고 그름은 그 상황이 창출하는 즐거움의 크기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주의는 행위나 제도에 대한 사회적 판단은 그것이 복지에 미치는 결과에 의해서만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총계주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비교 평가할 때는 상황별로 사회 구성원 각 개인에게 귀속되는 즐거움의 합계를 계산하고 이를 근거로 순위를 정해야함을 의미한다. 이들을 종합하여 공리주의의 원리를 정리하자면 최대의 유용성을 낳거나 또는 적어도 다른 행위들보다 많은 유용성을 낳는 행위를 옳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공리주의는 J. 벤담에 의하여 체계화되었고, J. 밀과 그의 아들 J.S. 밀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 급진주의자에 의하여 발전되었다. 하지만 벤담의 주장이 어떠한 질적 차이도 무시된 다수의 행복이라는 점에 반해, J.S. 밀은 쾌락과 고통을 인간행동의 유일한 동기로 본다는 점에서는 벤담의 공리주의를 그대로 계승하였으나, 쾌락이 모두 양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차이를 가지는 것이며 감각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이 더 중요하다고 함으로써 공리주의를 수정하였다. 그것은 모든 인간을 평등한 존재로 보고 모든 인간이 1인으로서 계산되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던 벤담의 사상과는 커다란 차이를 이루는 것이었다. 이제 두 사상가의 그 차이를 알아보겠다.
1)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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