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포스트모던 여가
1.서론
"포스트모던 여가"라는 말은 모순적인 단어이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더니티의 조건이 이미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지만 사람들은 포스트모더니티에 대해 어떠한 느낌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던 여가"라는 말 자체 본래 모순적이다
-포스트 모더니티는 무경계와 유연성을 의미 하지만 여가는 모더니스트의 개념으로
실행과 경험의 제한된 범주를 의미
◇여가연구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려고 한다면
이런 모순적인 조합이 필요하다.
2.본론
1) 비고정성과 사이버 공간
오늘의 많은 저술가들은 이질적 공간과 비고정성은 포스트모던 공간의 독특한 국면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포스트모더니티가 기표와 기호, 지시체와 실재 사이의 연결을 해체하는 것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사이버 공간’이라는 용어는 이제 포스트모던 공간을 보다 정확하게 정착시키는 데 종종 사용된다. 이 용어는 인간관계가 발생하는 직접적인 공간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관찰, 논평, 상상, 허구화하는 부호의 혼합물을 지원하는 컴퓨터 기술의 세계를 포괄하는 의미를 갖게 된다. 컴퓨터 네트워킹과 해킹은 사이버공간의 비고정 된 본질을 밝힌다. 그러나 이들은 사이버공간을 실내로 제한하고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벤투리 등의 라스베가스 연구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암시하는 것은 라스베가스 환락가라고 주장하며 실질적으로 환락가는 모두 기호라고 말한다. 환락가는 정교한 무대공연과 정보지대이며 포스트모던 풍경의 부서지기 쉬운, 인공적인 특성으로 반향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사이버공간의 중립성과 투명성을 지적하는 대신에 그들은 기업문화가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과 상품화된 경험을 전유하도록 북돋우는 연결고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비공간’은 사고 파는 것이 필수적으로 최상이 되는 편안하고 꿈같은 부호의 혼합물을 제공한다. 사이버공간의 동시성과 비정상 그리고 비고정은 안정을 붕괴시킨다.
메카넬(MacCannel)은 사이버공간은 다중 정체성과 복수 지위의 ‘텅빈 만남의 광장’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것이 옳다면 그것은 전통적으로 이해해 왔던 여가에 대해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한다. 여가는 자유, 선택, 자기결정, 탈출, 삶의 만족 등의 여가경험을 결정하는 부호를 가지고 있다. 사이버공간과 비고정 개념은 부호가 결정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을 부정한다. 따라서 자유, 선택, 자기결정, 탈출, 삶의 만족 등을 여가와 연결시키는 것은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
2) 과도실재
과도실재(Hypeeality)
◇ 에코 (ECO, 1986)
-부호와 실재 사이의 구분의 붕괴, 실재의 기호-문화에 의한 대체를 선언
-일상경험에 환각적이고 아이러니컬한 특질을 불어넣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