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기존의 대통령 리더십 관련 연구 논문 요약
「민주화 이후 대통령 리더십 평가: 국민설문평가를 바탕으로」
Ⅲ. 참고논문의 평가 적용-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Ⅳ. 결론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들의 편이어야 하지만, 국민들은 대통령의 편이 아닐 수도 있다. 대통령에게는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이 존재하며, 대통령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기에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모든 구성원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이끌수 있는 리더십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대통령은 언제나 국가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지만, 그것이 곧 최고의 방법일 때는 많지 않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수에 의한 소수의 폭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막기 위해 대통령은 다수의 의견 뿐만 아니라 소수의 의견도 충분히 고려해 사회의 불만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의 리더십이 중요하게 고려된다. 하나는 기존에 강조되었던 국정운영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 ‘행정적 리더십’이며, 다른 하나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소통의 리더십’이다. 본 5조에서는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이 어떠한 리더십을 원하는지에 대해 참고논문을 통해 분석했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사례에 이를 적용했다. 「민주화 이후 대통령 리더십 평가: 국민설문평가를 바탕으로」 참고논문에서 고려된 연구지표들을 토대로 민주화 이후,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어떠한 리더십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리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사례를 통해 두 대통령에게 어떤 리더십이 요구되는지, 나아가 현대사회에서 대통령은 어떠한 리더십을 추가적으로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