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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독후감] `꽃으로도아이를때리지마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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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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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독후감] `꽃으로도아이를때리지마라`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인간에 대하여
2.교육에 관하여
3.맺음말
본문내용
에서 보여지는 페레의 이상향은 에서 나타나는 아뉴수 코르착의 그것과 공통점이 많다. 그러나 둘의 목표은 유사할지언정, 계기는 상이하다. 코르착이 사랑을 출발점으로 삼았던데 비해, 페레는 의식화가 먼저 이루졌다고 여겨진다. 그렇기에 이성을 강조하는 페레의 교육은 사회개혁을 위한 수단이 되며, 사랑을 강조하는 코르착의 교육은 인간애의 실현 그 자체이다. 그래서 코르착의 사상에는 체계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물론 사랑이 없는 이성은 공허한 것이지만, 그래도 올바른 교육을 현실 사회에서 실행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확립과 사상의 체계화가 필수적이기에 이 글은 의 감상문이 될 것이다.

1.인간에 대하여
반민족·반봉건·반권위주의는 내가 페레의 사상에서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나는 내 정체성과 내 가치관의 제일 근본요소가 개인주의임을 안다. 나는 철저한 개인주의자다. 또한 나는 이것이 이기주의의 유의어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의 개인주의는 개개 인 각자는 자신의 주인이라는 믿음이다. 주인은 자신의 소유물에 책임과 권리를 가진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자유로워야하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기에 타인을 존중할 의무를 가진다. 사회제도와 관습은 그 구성원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 때만 가치를 지닌다.
나는 집단주의를 혐오한다. 그것은 내집단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구성원을 억압하고 타집단을 적대하는, 반 인류애적사상이다. 민족애는 선민사상을, 애국은 침략을, 가족애는 족벌을, 애교심은 학벌을 낳는다. 사랑을 내세우며 증오를 생산한다. 내집단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얼마나 끔찍한 죄악들이 저질러졌는가. 일본의 대동아경영, 독일의 게르만민족주의, 스페인의 인디언 학살. 기실 인간차별은 개인적 능력차보다 집단의 우열에서 파생된다. 남자와 여자·흑인과 백인·귀족과 평민. 게다가 외부에서 착취하고 약탈한 것이 내부의 구성원들에게 고루 분배되는 경우는 드물다. 집단주의는 집단 내 권력자들의 선전도구일 뿐이다.
자발적 사랑은 최상의 것이요, 조작-강요된 증오는 최악의 것이라는 의견에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조작-강요된 사랑과 자발적 증오 중에 무엇이 더 나은가? 나는 자발적 증오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존엄성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지녔다는 사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집단주의가 그 구성원들에게 말하는 사랑은 조작된 사랑이요, 그것이 가르치는 증오는 강요된 증오다. 그러므로 그것은 열등한 것이요, 하찮고도 무가치한 것이다. 물론 우리가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