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통과의례란 ?
2. 통과의례 ‘죽음’에 대한 연구배경
3. 국내 장례 문화
Ⅱ. 본론
-독특한 장례문화
1. 인도의 장례문화
2. 인도네시아의 타나토라자 마을의 장례문화
3.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문화
4. 타이완의 장례문화
5. 발리의 뜨루냔 마을의 장례문화
6. 티베트의 장례문화
Ⅲ. 결론
일정한 시기나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거쳐야 할 의례적 절차를 의미하는 말로 사람의 일생에는 탄생, 명명, 성인, 결혼, 죽음 등의 몇 가지 절목이 있는데, 이런 절목은 개인이 생활하는 사회 내에서의 신분 변화와 새로운 역할의 획득을 의미한다. 그 때문에 어떤 사회에서도 인생의 절목의 통과 시에 그 평안을 보장하고 새로운 신분으로의 이행을 공시할 목적으로, 그에 따른 의례를 행하고 있다.
2. 통과의례 ‘죽음’에 대한 연구배경
언젠가 식인장례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다소 충격적인 사실에 식인 풍습은 그들의 고유한 문화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 하기도 하지만 장례 절차의 일부로서의 식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죽은 사람의 시체의 일부를 먹는 것으로 장엄한 장례의식의 한 부분이다. 미개사회의 원주민들이 지닌 식인 풍습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식인장례 풍습으로 가족의 시신을 먹음으로서 그와 영원히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 유형은 문화 상대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옳다. 식인 행위가 타인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나름의 장례 의식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회의 문화를 그 사회의 입장이나 맥락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문화 상대주의라 한다. 우리나라처럼 화장, 매장을 제외하고도 독특한 각국의 장례 풍습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에서 각국의 독특한 장례문화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들을 연구하고자 한다.
3. 국내 장례 문화
1) 국내 고유의 장례 문화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람의 생일을 기억하고 축하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의 경우에는 기일을 챙기고 떠난 이를 기억한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생일과 기일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구별 없이 찾아들며, 삶과 죽음은 서로가 서로의 의미를 강화시켜주는 존재 조건이다. 해마다 맞이하는 생일과 달리 장례는 한 사람의 생명이 다 했을 때만 치러지는 것으로 고인의 삶을 기리는 중요한 의식이자, 이승에서 고인을 보내는 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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