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thumb/594/593438-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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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3](/thumb/594/593438-0003.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4](/thumb/594/593438-0004.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5](/thumb/594/593438-0005.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6](/thumb/594/593438-0006.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7](/thumb/594/593438-0007.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8](/thumb/594/593438-0008.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9](/thumb/594/593438-0009.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0](/thumb/594/593438-0010.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1](/thumb/594/593438-0011.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2](/thumb/594/593438-0012.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3](/thumb/594/593438-0013.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4](/thumb/594/593438-0014.gif)
![[사회학] 한국의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정체성과 갈등양상 고찰-15](/thumb/594/593438-0015.gif)
분야
hwpⅡ. 본론
1. 분석초점과 대상 그리고 이론적 기초 - 라이트의 이론
2. 한국사회의 계급정체성 양상
1) 자본가 계급 - ‘전경련’을 중심으로
(1) 한국 자본가계급의 계급의식자각
(2) 자본가계급에 대한 최초의 사회적 도전 등장 그리고 이에 대한 그들의 대응
(3) 조직적 자원, 구성원을 통해 알아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영향력
(4) 자본가계급은 왜 결집하기가 쉬었나?
2) 노동자 계급 - 노동조합 현황, 계급 정체성의 약화 · 분화요인
(1) 노동자 계급의 정체성 형성
(2) 한국 노조의 역사
(3) 현재 한국 노동조합의 현황
(4) 한국의 노동자가 계급의식의 약화요인과 분화요인
3) 소결
3. 사례분석
1) 동국대학교 미화 노동자들의 투쟁
2) 한진중공업 사태
3) 소결
Ⅲ. 결론 - 한국의 노동운동의 미래
참고문헌
2012년 한국사회에서 계급논의는 더 이상 무의미한 것처럼 보인다. 교육수준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고학력화와 제조업 분야의 취업비율 감소가 그 원인이다. 교육수준을 살펴보면, 1977년 21.4%에 그쳤던 대학진학률은 2008년 기준 83.8%로 급격히 상승했다(『경향신문』 2012. 05.31). 그만큼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늘어났다.
한국사회 전반에 걸친 고학력화와 경제성장은 제조업 부문의 비율을 낮춰왔다. 한국경제에서 제조업 비중은 1988년 52.7%로 정점을 이뤘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시작된 중화학공업 육성이 1980년대에 이르러 본격화되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정점을 이룬 제조업 부문은 이후 점차 감소세로 돌아서 2003년에는 44.5%까지 줄었다(『동아일보』 2012. 05.31). 고학력화와 서비스업 확대가 맞물려 작동하면서 제조업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475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만5000명이 늘었다. 이러한 취업자 수의 증가를 주도한 것은 서비스업이었다(『조선비즈』 2012. 05.16).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교육서비스업, 기술서비스업 등제3차 산업부문에 취업자가 대거 몰렸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8만 여명 감소했다.
마르크스가 제시한 계급이론 관점에서 보면, 한국사회는 ‘자본가 대 노동자’라는 이원계급 도식을 적용하기에 힘든 경제발전 단계로 접어들었다. 마르크스가 제시한 이원계급 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요소들이 점차 등장했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고학력화와 제3차 산업으로의 전환은 대규모 화이트칼라 계층을 형성하는데 작용했다. 한국사회에서 노동자는 ‘육체성’의 요소가 제거된 비육체노동자들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광범위한 시각에서는 화이트칼라 역시 생산수단이 없기 때문에 노동자로 분류될 수가 있다. 그렇지만 화이트칼라는 높은 교육수준과 전문성, 자격증, 비육체성을 특징으로 한다. 마르크스 계급개념에서 포착하는 비숙련 육체노동자와는 다른 모습이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에서 전태일의 분신자살은 한국사회에서 계급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1980년대에 절정을 이루었던 계급논의가 점차 시들해졌던 것은 맑시즘에 기초한 전형적인 육체노동자의 이미지가 설득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화이트칼라의 등장은 노동자 집단 내부의 층위를 발생하게 했다.
김대호. 2009. 『노무현 이후』. 한걸음더
신광영. 2004.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한울아카데미
신광영· 조돈문· 조은 지음, 2003 『한국사회의 계급론적 이해』, 한울 아카데미
에드워드 G. 그랩. 2003. 『사회불평등』. 양춘 역. 고려대학교 출판부
서재진. 1989. 사회와역사(한국하회사학회). 한국 자본가 계급의 계급 기구의 형성과 성격-전경련을 중심으로
『경향신문』 2012. 5.31(「대졸 42% ‘과잉학력’」)
『동아일보』 2012. 5.31(「제조업 비중 22년만에 50% 넘어」)
『조선비즈』 2012. 5.16(「취업자수 증가 7개월째 40만명 넘어‥제조업은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