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중세사] 동로마제국의 형성과 쇠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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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CRUSADE)

소개글

[서양고중세사] 동로마제국의 형성과 쇠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Ⅰ. 서 론

1. 주제 선정 사유

2. 다루고자 하는 방향

Ⅱ. 본 론

1. 동로마 제국은 어떤 나라인가?

2. 유스티아누스 황제의 업적(518~565)

3. 동로마 제국의 종교와 찬란한 문화

4. 동로마 제국의 역사적 의의

Ⅲ. 결 론

본문내용

196년 셉티미우스세베루스황제(193~211)에 의해 폐허가 되었으나, 330년 5월11일 콘스탄티누스황제(324~337)에 의해 수도로 축성되어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렸다. 이때부터 콘스탄티노플은 제국의 정치적인 수도였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수도이기도 하였다. 395년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됨으로써 후대인들이 ‘동로마 제국’이라고 부르는 명칭이 생겨났다. 비잔티움을 수도로 하는 이 제국은 특히 17세기의 고풍적인 저술가들에 의해 ‘비잔틴 제국’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콘스탄티노플이 옛 도시 비잔티움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동로마 제국의 발전은 유스티아누스황제(527~565)때에 이루어졌는데, 유스티아누스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다룰 것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유스티아누스 사후에 동로마 제국은 롬바르드 족의 침입을 시작으로 슬라브족이 발칸으로부터 남하하고 동방으로부터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침공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헤라클리우스황제는 시리아와 이집트를 회복하여 일시적으로나마 어느 정도의 안정을 이룰 수 있었다. 거듭되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제국은 소아시아와 발칸반도에 군관구제 군관구제(軍官區制): 비잔티움 제국에서 군사화된 지방통치제도로서 지방주둔군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8세기에는 주둔군이 있는 지방을 의미하는 행정구획 용어가 됨.
를 실시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군역에 종사하는 대가로 토지를 주는 둔전병제 둔전병제(屯田兵制): 백성들로 하여금 평시에는 토지를 경작하여 식량을 자급하고 전시에는 전투원으로써 군인으로 동원하는 제도
를 시행하였다. 하지만 7세기에 강성해진 이슬람 제국의 침입으로 동로마 제국은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기고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있는 발칸 반도와 소아시아의 남부로 영토가 축소되었다. 이후 9세기에 이슬람 제국이 분열된 틈을 타서 영토를 회복하고 다시 번성하는 듯 하였지만 군관구를 장악한 세력가들이 황제의 명령을 무시하고 농민의 토지를 빼앗아 차지하는 바람에 강력했던 황제권을 잃어버린데다 설상가상으로 11세기 후반부터 셀주크투르크의 진출로 크게 위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노르만의 침입과 십자군의 지원을 받은 이탈리아 도시의 횡포에 큰 고통을 받았다. 14세기에는 다시 오스만투르크의 압박을 받아 1453년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그들에게 함락되고 마침내 동로마 제국은 멸망하게 되었다.
동로마제국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보면 서로마 제국이 게르만족과 훈족의 침략으로 황폐해지는 동안 동로마 제국에서는 화폐경제가 유지되고 교역이 활발하여 서방보다는 훨씬 풍성한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서유럽에서는 교역과 도시생활이 쇠퇴한데 비해 콘스탄티노플은 교역의 요충으로서 무역의 중심지가 되어 경제적 풍요와 문화적 활기에 넘쳐있었다. 동양의 진귀한 상품이 이곳을 통해서, 내륙으로는 도나우강을 거쳐 중유럽으로 흑해에서 러시아를 거쳐 발트해 연안으로, 해상으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거쳐 서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따라서 이 당시 동로마 제국의 화폐는 곧 국제적인 통화로서 유통되었다. 산업은 국가의 통제에 예속되어 있었고, 특히 금속유리제품, 사치품과 견공업등이 발달하였다.

참고문헌

「새롭게 보는 서양문화사」-김형곤- 도서출판 선인(2006)
「서양 중세사 강의」-서양중세 사학회, 강일휴외 14명- 느티나무(2003)
「서양 문화사」-이민호- 느티나무(2002)
「서양사 개론」-민석홍- 삼영사(2003)
「서양사의 이해」-김진웅·손영호·정성화 공저- 학지사(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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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f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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