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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5분` 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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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15분` 속 방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prologue
#15분

#대중은 폭력적인걸 좋아해

#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지

#시청률,시청률?시청률!

#여론을 움직이는 방송, 이번엔 누구편을 들어줄까?

#15분이면 당신도 유명해 질 수 있습니다

#15분속 미국, 15분밖 한국

본문내용
#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로버트가 조디에게 하는 말한다. 에디를 본받으라고,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니까. 로버트에게 에디는 미디어라는 막강한 권력을 쥘 수 있게 하는 흥행 보증수표였다. 그런 에디가 죽은 것이다. 이제 새로운 보증 수표가 필요하고 때마침 나타난 것이 수많은 기자와 취재진들 앞에서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에밀을 쏜 조디이다. 그는 조디를 통해서 그 권력을 계속해서 누리려 하는 것이다. 로버트의 말처럼 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다. 최근에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미디어는 오히려 더 큰 권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TV를 시청한 사람만이 알 수 있던 내용들이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검색되면서 그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 하게 퍼져 나가게 되었다. 방송에서 누군가가 화재가 되고 나면 그 다음날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미디어 하나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시청률,시청률?시청률!
국민적 영웅 에디가 죽었다, 모두가 슬퍼하고 있던 그 시각 로버트는 살인자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에디가 살해당하는 장면이 찍힌 테이프가 있 다. 특종감이다! 에디의 친구를 자청하던 로버트는 그를 추모하는 자리에서 살인자 에게 말한다. ‘독 점방송이고 자수도 나를 통해서해.’ 로버트는 시청률 을 위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에디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내보내겠다고 결정한다. 그리고 방송당일, 테 이프의 내용은 아주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 이지만 저널리스트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방송을 내보낸 다고 이야기한다. 에디를 추모하며 테이프를 공개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해서는 안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로버트의 모습은 TV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위해 폭력적인방송, 잔인한방송, 거짓방송 등을 서슴지 않는 수많은 PD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결국 TV에서는 에디가 살해당하는 참혹한 현장이 모자이크조차 없이 방송되고 시민들은 그 모습을 보며 경악하면서도 채널을 돌리거나 눈을 돌리지 않는다. 입은 막을 지언정 눈은 막지 않는 그들의 모습, 잔인하지만 눈길을 끄는 방송. 우리들은 매번 언론의 무분별한 방송에 대해 질타하지만 그것을 시청하는 것도 결국 우리들이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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