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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5분`에 나타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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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15분`에 나타난 미디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전...

1.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만에 유명해 질 수 있다.”
▷ “TV에 나오면 단번에 스타가 되지. 그리고 일하기도 훨씬 쉬워지지.”
▷ 한국에도 미디어의 영웅 만들기는 이루어지고 있지. 과연 이게 좋은 방법인가?
2. 폭력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미디어는 권력을 낳는다 .
▷ “그걸 또 우려 먹을꺼야? ”

▷ “독점방송이고, 자수도 나를 통해서 해.”

▷ “저널리스트로서의 의무입니다.”

▷“에디를 본받으라고, 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지.”

3. 대중들이 좋아하는 건 폭력적인거?
▷ “미국이 원하는 건 폭력과 섹스뿐이야.”

4. 오로지 사실만을 전달하는 미디어? 누가 그래?

1.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고, 유명 맛집이 되는 현실.
2. 방송내용의 다양성? 글쎄....
▷각종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프로그램이 범람.
▷자극적인 시사 보도프로.
##아이러니

본문내용
2. 폭력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미디어는 권력을 낳는다 .
영화 속에 등장하는 ‘TOP STORY' 라는 프로그램은 살인사건을 다루는 방송이다.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다고 해서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이 프로그램 광고가 곳곳에서 보였다. 노란 택시, 버스 정류장 등 마치 전체 시민들이 ‘TOP STORY' 라는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았다.
에디가 범인을 잡는 현장에 등장하는 카메라. 이것을 찍어서 방송으로 내보내려는 PD인 호킨스는 범인체포 장면을 찍지 못한 카메라맨을 야단하기에 바쁘다. 미디어가 멍청한 대중들을 어떻게 우롱하고 있는가에 대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이상 비밀이라는 것도, 인간과 인간의 배신행위에 대한 범죄도 그것에 관한 처벌도 역시 통하지 않는다.

▷ “그걸 또 우려 먹을꺼야? ”
“당연하지. 시청률이 나오잖아.”
TOP STORY의 PD인 호킨스는 철저하게 높은 시청률을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가 만드는 프로그램은 살인사건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것. 그래서 재연 장면 아니면 실제 장면이 방송을 통해 나가고, 범죄자들의 인터뷰도 방송을 통해 나간다. 동료가 이제 폭력적인 것은 그만두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자고 제안했을 때, 그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가 거절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시청률 때문이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그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 전에 내보냈던 방송일지라도, 그는 그 아이템을 재 사용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것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방송했을 때, 시청률은 보장되니깐...

▷ “독점방송이고, 자수도 나를 통해서 해.”
범죄자 에밀은 국민영웅 에디가 처참하게 죽는 장면이 찍힌 필름을 'TOP STOY' PD 호킨스에게 넘겨주는 대신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호킨스는 그의 제안에 솔깃하고, 필름을 넘겨주는 대신 넉넉한 돈을 주기로 한다. 더불어 그에게 “여론을 움직이는게 중요해” 라는 말을 하면서, 살인을 하고도 정신병자 흉내만 잘 낸다면 끝까지 잔인한 장면이란 것을 기대하는 대중들에게도 잘 먹히고, 그 잔인한 짓으로 인해서 처벌받지도 않고 오히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한다. 자신의 친구를 죽인 살인범 앞에서 하는 말이 고작 이거라니... 정말이지 방송인이란 과연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끔 해주는 대목이다.

▷ “저널리스트로서의 의무입니다.”
에디가 죽는 장면을 찍은 필름을 호킨스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여과없이 보여준다.심지어 길거리의 전광판을 통해서도 에디가 잔인하게 죽는 모습이 모자이크 없이 생생하게
전파를 탄다. 사람들은 경악을 하면서도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 에디가 죽는 화면에 눈이 간다. 모두들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화면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다. 과연 이런 것들이 대중들이 원하는 장면이었던가?
국민의 알권리를 이유로, 이를 보장하는게 저널리스트의 의무라는 이유로, 시청률을 높일 수만 있다면,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프로그램을 만 들 수 있다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방송. 이게 진정 저널리스트로서의 의무일까?

▷“에디를 본받으라고, 미디어는 막강한 권력이지.”
호킨스PD는 끝까지 저널리스트로의 의무,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폭력적인 장면을 담아내려했다. 그리고 TV인터뷰를 통해 유명해질지도 모르는 죠디에게도 달콤한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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