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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해빗, 소비의 95%를 지배하는 행동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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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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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해빗, 소비의 95%를 지배하는 행동심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나는 이 말을 그냥 우리나라의 많은 속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 속담을 잘 기억해 둬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읽은 ‘해빗, 소비자의 95%를 지배하는 행동심리’라는 책을 읽어보면 이 속담이 가슴에 확 와 닿을 것이다. 즉 소비자의 습관을 읽으라는 뜻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고객의 행동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습관적 사고인 [해빗]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인 책이다. 이 책의 서문에는 [그 동안 많은 기업들은 ‘소비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 ‘소비자는 그 행동을 왜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두 가지 전제를 철석같이 믿고 마케팅을 해왔다. 그러나 기업들의 믿음과 달리 뇌 과학자와 인지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 중 95%는 무의식적 사고에 의해 지배 된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말하면서 지금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크게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기업의 인식을 바꾸고자 책을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 실패한 사례를 설명해 주고 사람의 뇌를 분석하여 습관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습관의 힘은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