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1](/thumb/213/212337-0001.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2](/thumb/213/212337-0002.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3](/thumb/213/212337-0003.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4](/thumb/213/212337-0004.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5](/thumb/213/212337-0005.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6](/thumb/213/212337-0006.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7](/thumb/213/212337-0007.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8](/thumb/213/212337-0008.gif)
![[교육심리] 사범대 학생과 비(非)사범대 학생간의 도덕 판단력 비교 분석-9](/thumb/213/212337-0009.gif)
분야
hwp(1) 연구배경과 목표
(2) 연구방법과 이론적 배경
2. 연구 결과 및 분석
3. 제언
(1) 연구배경과 목표
다른 여타 직업들과는 다르게 교사에게는 자신의 교과 과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높은 도덕적 판단능력이 요구된다. 교사의 역할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의사나 판사처럼 사람의 목숨과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높은 도덕적 판단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에게도 높은 도덕적 판단 능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들의 그러한 능력이 앞으로 세상에 나올, 세상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반면에 교사는 하루의 반을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학생들의 도덕 발달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따라서 장차 교사가 될 사범대 학생들이 높은 도덕 판단능력을 지니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어찌 보면 교과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도 더 교사 지망생에게 요구되는 자질일 수 있다. 최근 2009년도 대학 입학생부터 사범대와 교대 입학시험에 교직 적성·인성검사를 강화함으로써 교사 양성 과정에서부터 교사의 인성을 중시하겠다는 정책이 발표된 지금, 이 연구는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도덕 판단능력이라는 것은 비(非)사범대와는 다른 사범대의 정체성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사범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단순히 교과과목의 내용이 되는 특정 학문에 대한 지식뿐이라면, 굳이 사범대학을 특정 학문을 연구하는 학과에서 따로 분리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범대학의 전반적 환경 · 교과과정 · 잠재적 교육과정은 사범대학생의 도덕 판단능력을 최대한 함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조에서는 실제로 사범대학생이 비사범대 학생들보다 높은 도덕 판단력을 지녔는지 알아보고 싶었고, 만약 그렇다면 그 원인이나 배경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위 주제를 설정하여 조사해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