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학사개론] 과학과 전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고대&중세
2) 근대
3) 제1차 세계대전
4) 제 2차 세계대전
5) 제2차 세계대전 이후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구 어디에서인가 인류는 오늘도 어김없이 대규모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국지적인 전쟁의 발발 가능성과 엄청난 피해의 규모로까지 발전한 테러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전쟁사를 살펴보면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전쟁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렇다면 전쟁은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숙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계속되어 왔다는 사실이 인간의 본성에 따른 숙명적인 것이라면 전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욕망도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과학과 전쟁의 관계는 바로 이러한 전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욕망이 커질수록 과학도 그 끝을 내다보지 않고 발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인류는 수십만의 목숨을 앗아가며, 엄청난 넓이의 땅을 수십년동안 어느 생명체도 존재하지 못하는 황무지로 만들 수 있는 위력을 가진 핵무기의 사용을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이 핵무기는 20세기의 첨단 핵 물리학의 결정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듯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마침내 인류가 현재 지구의 공멸을 우려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무기들을 갖게 된 것은 ‘전쟁과 과학의 결합’ 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